김 총리 “북한, 응분의 책임져야”

입력 2012.04.13 (13:03) 수정 2012.04.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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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저버린 데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관계기관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계 태세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외환, 금융시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지시하면서 국민들은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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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북한, 응분의 책임져야”
    • 입력 2012-04-13 13:03:51
    • 수정2012-04-13 15:36:43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저버린 데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관계기관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계 태세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외환, 금융시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지시하면서 국민들은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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