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재부 등 11개 기관 北 로켓 대응 논의

입력 2012.04.13 (15:23) 수정 2012.04.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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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로켓발사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범정부회의가 일요일인 오는 15일 오후 열립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은행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경제금융점검상황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 참가하는 관계 기관은 국제금융, 국내금융, 수출, 원자재, 생필품, 통화관리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되는 합동 점검대책팀을 꾸린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경제적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금융외환시장을 안정시키도록 평소에 준비한 매뉴얼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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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기재부 등 11개 기관 北 로켓 대응 논의
    • 입력 2012-04-13 15:23:55
    • 수정2012-04-13 15:53:41
    경제
북한의 로켓발사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범정부회의가 일요일인 오는 15일 오후 열립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은행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경제금융점검상황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 참가하는 관계 기관은 국제금융, 국내금융, 수출, 원자재, 생필품, 통화관리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되는 합동 점검대책팀을 꾸린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경제적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금융외환시장을 안정시키도록 평소에 준비한 매뉴얼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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