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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북 장거리 로켓 발사
외교부, 6자회담 관련국과 대응책 협의
입력 2012.04.13 (17:24) 수정 2012.04.13 (17:3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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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사회의 공조를 위해 외교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외교부로 가봅니다.

송영석 기자! 외교부도 비상이죠?

<리포트>

네,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만큼, 유엔 회원국들과의 공조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상황입니다.

특히, 6자 회담 관련국들과 긴밀히 대응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오전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 직후,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전화 협의를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실패로 끝났지만, 유엔 차원에서 이번 문제를 논의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성김 주한 미국대사,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 사령관과 만나 북한의 로켓 발사가 중대 도발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대응책을 협의했습니다.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글린 데이비스 미국 측 수석대표 등 6자회담 대표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유엔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에 앞서 고심하고 있는 분위깁니다.

국제사회가 추가적인 대북제재 마련에 공감하고 있지만, 북한이 이에 반발해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로켓 발사를 비난하면서 핵실험 강행 시 강력한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는 경고를 담은 유엔 성명을 건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무엇보다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신변안전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현지에 신변안전 관리지침을 내리고, 긴급 연락망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영유아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대북 지원을 전면 금지할지 여부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외교부, 6자회담 관련국과 대응책 협의
    • 입력 2012-04-13 17:24:29
    • 수정2012-04-13 17:32:28
    뉴스 5
<앵커 멘트>

국제사회의 공조를 위해 외교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외교부로 가봅니다.

송영석 기자! 외교부도 비상이죠?

<리포트>

네,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만큼, 유엔 회원국들과의 공조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상황입니다.

특히, 6자 회담 관련국들과 긴밀히 대응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오전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 직후,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전화 협의를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실패로 끝났지만, 유엔 차원에서 이번 문제를 논의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성김 주한 미국대사,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 사령관과 만나 북한의 로켓 발사가 중대 도발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대응책을 협의했습니다.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글린 데이비스 미국 측 수석대표 등 6자회담 대표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유엔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에 앞서 고심하고 있는 분위깁니다.

국제사회가 추가적인 대북제재 마련에 공감하고 있지만, 북한이 이에 반발해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로켓 발사를 비난하면서 핵실험 강행 시 강력한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는 경고를 담은 유엔 성명을 건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무엇보다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신변안전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현지에 신변안전 관리지침을 내리고, 긴급 연락망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영유아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대북 지원을 전면 금지할지 여부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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