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느 시즌보다 다사다난했던 프로배구.
승부조작 파동으로 큰 홍역을 앓았지만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관중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개월동안 쉼없이 달려온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5년 연속 챔피언 등극과 여자부 인삼공사의 정상 탈환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한 순위 싸움과 우승 경쟁으로 어느 시즌보다 흥미로왔지만 큰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승부조작 파동으로 홍역을 앓았습니다.
무려 11명의 현역 선수가 영구제명됐습니다.
리그 중단론까지 나왔고 비리의 근원지가 된 상무는 결국 퇴출됐습니다.
그러나 큰 악재 속에서도 관중이 지난 시즌보다 14.6% 증가하는 등 배구 인기는 계속됐습니다.
국제룰에 맞춰 도입한 승점제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늘어 흥미를 더했습니다.
우승을 이끈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
그리고 최홍석과 부용찬 등 신인들의 활약도 인기몰이에 한몫했습니다.
여자부 신생팀 기업은행의 선전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박상설(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
시즌은 끝났지만 심판 자질 강화와 드림식스 인수기업 물색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어느 시즌보다 다사다난했던 프로배구.
승부조작 파동으로 큰 홍역을 앓았지만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관중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개월동안 쉼없이 달려온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5년 연속 챔피언 등극과 여자부 인삼공사의 정상 탈환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한 순위 싸움과 우승 경쟁으로 어느 시즌보다 흥미로왔지만 큰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승부조작 파동으로 홍역을 앓았습니다.
무려 11명의 현역 선수가 영구제명됐습니다.
리그 중단론까지 나왔고 비리의 근원지가 된 상무는 결국 퇴출됐습니다.
그러나 큰 악재 속에서도 관중이 지난 시즌보다 14.6% 증가하는 등 배구 인기는 계속됐습니다.
국제룰에 맞춰 도입한 승점제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늘어 흥미를 더했습니다.
우승을 이끈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
그리고 최홍석과 부용찬 등 신인들의 활약도 인기몰이에 한몫했습니다.
여자부 신생팀 기업은행의 선전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박상설(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
시즌은 끝났지만 심판 자질 강화와 드림식스 인수기업 물색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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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프로배구 결산 ‘빛과 그림자’
-
- 입력 2012-04-13 22:05:34
<앵커 멘트>
어느 시즌보다 다사다난했던 프로배구.
승부조작 파동으로 큰 홍역을 앓았지만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관중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개월동안 쉼없이 달려온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5년 연속 챔피언 등극과 여자부 인삼공사의 정상 탈환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한 순위 싸움과 우승 경쟁으로 어느 시즌보다 흥미로왔지만 큰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승부조작 파동으로 홍역을 앓았습니다.
무려 11명의 현역 선수가 영구제명됐습니다.
리그 중단론까지 나왔고 비리의 근원지가 된 상무는 결국 퇴출됐습니다.
그러나 큰 악재 속에서도 관중이 지난 시즌보다 14.6% 증가하는 등 배구 인기는 계속됐습니다.
국제룰에 맞춰 도입한 승점제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늘어 흥미를 더했습니다.
우승을 이끈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
그리고 최홍석과 부용찬 등 신인들의 활약도 인기몰이에 한몫했습니다.
여자부 신생팀 기업은행의 선전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박상설(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
시즌은 끝났지만 심판 자질 강화와 드림식스 인수기업 물색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어느 시즌보다 다사다난했던 프로배구.
승부조작 파동으로 큰 홍역을 앓았지만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관중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개월동안 쉼없이 달려온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5년 연속 챔피언 등극과 여자부 인삼공사의 정상 탈환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한 순위 싸움과 우승 경쟁으로 어느 시즌보다 흥미로왔지만 큰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승부조작 파동으로 홍역을 앓았습니다.
무려 11명의 현역 선수가 영구제명됐습니다.
리그 중단론까지 나왔고 비리의 근원지가 된 상무는 결국 퇴출됐습니다.
그러나 큰 악재 속에서도 관중이 지난 시즌보다 14.6% 증가하는 등 배구 인기는 계속됐습니다.
국제룰에 맞춰 도입한 승점제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늘어 흥미를 더했습니다.
우승을 이끈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과 몬타뇨.
그리고 최홍석과 부용찬 등 신인들의 활약도 인기몰이에 한몫했습니다.
여자부 신생팀 기업은행의 선전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박상설(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잘 마무리했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
시즌은 끝났지만 심판 자질 강화와 드림식스 인수기업 물색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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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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