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 공유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와타나베 방위성 차관이 오늘 기자들과 만나 한국군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한일 양국이 독자적으로 파악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막대한 비용이 들긴 하지만 일본도 미국처럼 독자적인 조기경계위성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사실 확인 발표를 40분이나 늦게 해 정치권과 여론으로부터 위기 대처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와타나베 방위성 차관이 오늘 기자들과 만나 한국군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한일 양국이 독자적으로 파악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막대한 비용이 들긴 하지만 일본도 미국처럼 독자적인 조기경계위성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사실 확인 발표를 40분이나 늦게 해 정치권과 여론으로부터 위기 대처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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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방위성 “한국과 北미사일 정보 공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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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5 16:47:52
일본 정부가 한국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 공유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와타나베 방위성 차관이 오늘 기자들과 만나 한국군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한일 양국이 독자적으로 파악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막대한 비용이 들긴 하지만 일본도 미국처럼 독자적인 조기경계위성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사실 확인 발표를 40분이나 늦게 해 정치권과 여론으로부터 위기 대처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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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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