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신데렐라샷! 김효주, 깜짝 우승
입력 2012.04.15 (21:43)
수정 2012.04.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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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고생 골퍼 김효주가 한국여자골프 개막전에서 노련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준비된 신데렐라 김효주의 샷은 프로 언니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4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5번과 7번 9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전반 9개 홀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냈습니다.
후반 보기 하나를 범했지만 6타를 줄이면서 김효주는 합계 16언더파로 2위에 9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7언더파를 친 2위 문현희에게 돌아갔지만, 김효주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프로에 뒤지지 않는 실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대원외고 2학년) : "첫날부터 선두로 기분좋게 출발했는데, 개막전에서 우승해 너무 기분좋아요"
아마추어 대회에서 14승을 거둔 17살의 여고생 김효주는 이번 주 LPGA투어에 초청 선수로 나가게 됩니다.
올 9월엔 세계여자골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 뒤,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여고생 골퍼 김효주가 한국여자골프 개막전에서 노련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준비된 신데렐라 김효주의 샷은 프로 언니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4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5번과 7번 9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전반 9개 홀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냈습니다.
후반 보기 하나를 범했지만 6타를 줄이면서 김효주는 합계 16언더파로 2위에 9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7언더파를 친 2위 문현희에게 돌아갔지만, 김효주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프로에 뒤지지 않는 실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대원외고 2학년) : "첫날부터 선두로 기분좋게 출발했는데, 개막전에서 우승해 너무 기분좋아요"
아마추어 대회에서 14승을 거둔 17살의 여고생 김효주는 이번 주 LPGA투어에 초청 선수로 나가게 됩니다.
올 9월엔 세계여자골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 뒤,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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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 신데렐라샷! 김효주, 깜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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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5 21:43:31
- 수정2012-04-15 21:55:40
<앵커 멘트>
여고생 골퍼 김효주가 한국여자골프 개막전에서 노련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준비된 신데렐라 김효주의 샷은 프로 언니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4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5번과 7번 9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전반 9개 홀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냈습니다.
후반 보기 하나를 범했지만 6타를 줄이면서 김효주는 합계 16언더파로 2위에 9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7언더파를 친 2위 문현희에게 돌아갔지만, 김효주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프로에 뒤지지 않는 실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대원외고 2학년) : "첫날부터 선두로 기분좋게 출발했는데, 개막전에서 우승해 너무 기분좋아요"
아마추어 대회에서 14승을 거둔 17살의 여고생 김효주는 이번 주 LPGA투어에 초청 선수로 나가게 됩니다.
올 9월엔 세계여자골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 뒤,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여고생 골퍼 김효주가 한국여자골프 개막전에서 노련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준비된 신데렐라 김효주의 샷은 프로 언니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4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5번과 7번 9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전반 9개 홀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냈습니다.
후반 보기 하나를 범했지만 6타를 줄이면서 김효주는 합계 16언더파로 2위에 9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7언더파를 친 2위 문현희에게 돌아갔지만, 김효주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프로에 뒤지지 않는 실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대원외고 2학년) : "첫날부터 선두로 기분좋게 출발했는데, 개막전에서 우승해 너무 기분좋아요"
아마추어 대회에서 14승을 거둔 17살의 여고생 김효주는 이번 주 LPGA투어에 초청 선수로 나가게 됩니다.
올 9월엔 세계여자골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 뒤,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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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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