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울의 모든 것 날려 버릴 수도 있다”

입력 2012.04.19 (07:22) 수정 2012.04.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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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어제 대변인 성명을 내고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보낼 수도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인민군최고사령부는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이명박 정부가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며 복수를 천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성명은 대학생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이명박 정부가 이를 조종하고 있다며 서울을 통째로 날리기 위한 특별 행동 조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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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서울의 모든 것 날려 버릴 수도 있다”
    • 입력 2012-04-19 07:22:22
    • 수정2012-04-19 15:34:06
    정치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어제 대변인 성명을 내고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보낼 수도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인민군최고사령부는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이명박 정부가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며 복수를 천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성명은 대학생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이명박 정부가 이를 조종하고 있다며 서울을 통째로 날리기 위한 특별 행동 조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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