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안타 4타점 ‘장타 터졌다’

입력 2012.04.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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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3안타를 몰아치며, 4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이대호 선수,



오늘은 3안타를 몰아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이대호는 1회 소프트뱅크의 선발 아라가키의 변화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일본 진출 15경기 만에 처음으로 뽑은 2루타였습니다.



이대호는 2대2로 맞선 3회, 이번에는 직구를 공략해 주자 2명을 불러들였습니다.



연타석 2루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대호의 안타 행진은 세번째 타석에도 이어졌습니다.



소프트뱅크의 한국인 투수 김무영을 상대로 빗맞은 안타를 뽑아, 1타점을 추가했습니다.



최고의 타격감을 뽐낸 이대호는 5회에는 다이빙 캐치로 멋진 수비도 보여줬습니다.



이대호는 3안타 4타점으로 오릭스의 리드를 이끌며, 모처럼 4번 타자 역할을 해냈습니다.



특히 2루타 2방으로 장타에 시동을 걸며, 시즌 첫 홈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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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3안타 4타점 ‘장타 터졌다’
    • 입력 2012-04-19 22:09:23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3안타를 몰아치며, 4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이대호 선수,

오늘은 3안타를 몰아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이대호는 1회 소프트뱅크의 선발 아라가키의 변화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일본 진출 15경기 만에 처음으로 뽑은 2루타였습니다.

이대호는 2대2로 맞선 3회, 이번에는 직구를 공략해 주자 2명을 불러들였습니다.

연타석 2루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대호의 안타 행진은 세번째 타석에도 이어졌습니다.

소프트뱅크의 한국인 투수 김무영을 상대로 빗맞은 안타를 뽑아, 1타점을 추가했습니다.

최고의 타격감을 뽐낸 이대호는 5회에는 다이빙 캐치로 멋진 수비도 보여줬습니다.

이대호는 3안타 4타점으로 오릭스의 리드를 이끌며, 모처럼 4번 타자 역할을 해냈습니다.

특히 2루타 2방으로 장타에 시동을 걸며, 시즌 첫 홈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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