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가 첼시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어제 레알 마드리드 패배에 이어 스페인리그가 또한번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여전히 막강했습니다.
문제는 골 운이었습니다.
전반 8분 산체스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은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수차례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공은 무심하게도 번번이 골망을 외면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종료직전, 드록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전후반 90분동안 첼시에 허용한 단 번의 유효슈팅이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날린 페드로의 슛마저 골대를 맞은 바르셀로나는 결국 1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볼 점유율 72%대 28%, 슈팅수 24대 5, 모든 면에서 바르셀로나가 압도했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인터뷰> 드록바(첼시 공격수) : "환상적인 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고 결과에 만족합니다."
메시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꽁꽁 묶였고 결국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어제 뮌헨에 진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바르셀로나마저 첼시에 발목이 잡히면서 스페인리그는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주에 벌어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가 첼시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어제 레알 마드리드 패배에 이어 스페인리그가 또한번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여전히 막강했습니다.
문제는 골 운이었습니다.
전반 8분 산체스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은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수차례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공은 무심하게도 번번이 골망을 외면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종료직전, 드록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전후반 90분동안 첼시에 허용한 단 번의 유효슈팅이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날린 페드로의 슛마저 골대를 맞은 바르셀로나는 결국 1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볼 점유율 72%대 28%, 슈팅수 24대 5, 모든 면에서 바르셀로나가 압도했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인터뷰> 드록바(첼시 공격수) : "환상적인 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고 결과에 만족합니다."
메시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꽁꽁 묶였고 결국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어제 뮌헨에 진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바르셀로나마저 첼시에 발목이 잡히면서 스페인리그는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주에 벌어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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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샤 ‘24개 슛 불발’, 첼시에 덜미
-
- 입력 2012-04-19 22:09:24
<앵커 멘트>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가 첼시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어제 레알 마드리드 패배에 이어 스페인리그가 또한번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여전히 막강했습니다.
문제는 골 운이었습니다.
전반 8분 산체스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은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수차례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공은 무심하게도 번번이 골망을 외면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종료직전, 드록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전후반 90분동안 첼시에 허용한 단 번의 유효슈팅이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날린 페드로의 슛마저 골대를 맞은 바르셀로나는 결국 1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볼 점유율 72%대 28%, 슈팅수 24대 5, 모든 면에서 바르셀로나가 압도했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인터뷰> 드록바(첼시 공격수) : "환상적인 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고 결과에 만족합니다."
메시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꽁꽁 묶였고 결국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어제 뮌헨에 진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바르셀로나마저 첼시에 발목이 잡히면서 스페인리그는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주에 벌어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가 첼시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어제 레알 마드리드 패배에 이어 스페인리그가 또한번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여전히 막강했습니다.
문제는 골 운이었습니다.
전반 8분 산체스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은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수차례나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공은 무심하게도 번번이 골망을 외면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종료직전, 드록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전후반 90분동안 첼시에 허용한 단 번의 유효슈팅이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날린 페드로의 슛마저 골대를 맞은 바르셀로나는 결국 1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볼 점유율 72%대 28%, 슈팅수 24대 5, 모든 면에서 바르셀로나가 압도했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인터뷰> 드록바(첼시 공격수) : "환상적인 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고 결과에 만족합니다."
메시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꽁꽁 묶였고 결국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어제 뮌헨에 진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바르셀로나마저 첼시에 발목이 잡히면서 스페인리그는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주에 벌어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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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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