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100년 잔치에 양키스 홈런쇼 ‘찬물’

입력 2012.04.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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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보스턴의 홈 구장 펜웨이파크 개장 100주년 기념일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가 홈런쇼를 펼치며 앙숙인 보스턴의 잔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전설적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홈구장인 펜웨이파크 개장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라이벌 뉴욕 양키스가 잔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631호로 개인통산 홈런 5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양키스는 5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보스턴에게 4연패를 안겼습니다.



13경기의 부상 공백을 딛고 돌아온 뉴욕 닉스 스타더 마이어의 덩크슛입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빠른 공격에 밀려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성 정체성 논란을 불러왔던 남아공의 육상선수 세메냐가 런던 올림픽 800미터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세메냐는 현재 남아공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될 런던올림픽 성화 봉송을 앞두고 열린 최종 리허설.



12시간에 걸쳐 실제와 똑같이 진행하며 모든 점검을 마쳤습니다.



벙커에서 가볍게 걷어올린 공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버디로 연결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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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100년 잔치에 양키스 홈런쇼 ‘찬물’
    • 입력 2012-04-21 21:40:3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보스턴의 홈 구장 펜웨이파크 개장 100주년 기념일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가 홈런쇼를 펼치며 앙숙인 보스턴의 잔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전설적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홈구장인 펜웨이파크 개장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라이벌 뉴욕 양키스가 잔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631호로 개인통산 홈런 5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양키스는 5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보스턴에게 4연패를 안겼습니다.

13경기의 부상 공백을 딛고 돌아온 뉴욕 닉스 스타더 마이어의 덩크슛입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빠른 공격에 밀려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성 정체성 논란을 불러왔던 남아공의 육상선수 세메냐가 런던 올림픽 800미터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세메냐는 현재 남아공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될 런던올림픽 성화 봉송을 앞두고 열린 최종 리허설.

12시간에 걸쳐 실제와 똑같이 진행하며 모든 점검을 마쳤습니다.

벙커에서 가볍게 걷어올린 공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버디로 연결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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