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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시라이 사건 파장 차단 부심
입력 2012.04.22 (07:55)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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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은 지금 부인이 외국인을 독살한 것으로 드러나 조사를 받고 있는 보시라이 전 충칭 당서기 사건으로 어수선합니다.

중국 당국은 정치 이슈가 아닌 단순 형사사건임을 부각시키고 있지만 이 사건은 이제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보시라이 전 충칭 당서기가 정치국위원 직위에서마져 축출된 뒤 권력 내부 갈등설이 잇따르자 중국 관영 매체들은 보시라이의 사적인 범죄라며 일제히 이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신화통신은 어제 날짜의 평론을 통해 보시라이 사건은 정치문제가 아닌 형사사건일 뿐이며 중국은 개인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 역시 일부 인사들이 노선투쟁설을 유포한다고 비난했습니다.

CCTV는 각계 인사와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보시라이 처벌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당에 대한 절대지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보시라이의 부인이 지난해 11월 친분이 있던 영국인 사업가를 독살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영국에선

자국 정부의 오랜 침묵에 대한 의혹과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결국 캐머런 총리는 최근 영국을 방문한 리창춘 중국 상무위원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하버드대에 유학중인 보시라이의 아들이 학교에 머물고 있다고 공식 확인해 미국 망명설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주영입니다.
  • 中, 보시라이 사건 파장 차단 부심
    • 입력 2012-04-22 07:55:01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중국은 지금 부인이 외국인을 독살한 것으로 드러나 조사를 받고 있는 보시라이 전 충칭 당서기 사건으로 어수선합니다.

중국 당국은 정치 이슈가 아닌 단순 형사사건임을 부각시키고 있지만 이 사건은 이제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보시라이 전 충칭 당서기가 정치국위원 직위에서마져 축출된 뒤 권력 내부 갈등설이 잇따르자 중국 관영 매체들은 보시라이의 사적인 범죄라며 일제히 이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신화통신은 어제 날짜의 평론을 통해 보시라이 사건은 정치문제가 아닌 형사사건일 뿐이며 중국은 개인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 역시 일부 인사들이 노선투쟁설을 유포한다고 비난했습니다.

CCTV는 각계 인사와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보시라이 처벌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당에 대한 절대지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보시라이의 부인이 지난해 11월 친분이 있던 영국인 사업가를 독살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영국에선

자국 정부의 오랜 침묵에 대한 의혹과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결국 캐머런 총리는 최근 영국을 방문한 리창춘 중국 상무위원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하버드대에 유학중인 보시라이의 아들이 학교에 머물고 있다고 공식 확인해 미국 망명설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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