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잊어’ 롯데 돌풍 이끄는 쌍포

입력 2012.04.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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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4년 여 만에 시즌 초반 선두에 오르며, 돌풍이 거센데요,



홍성흔과 박종윤 등 막강 타선이 롯데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포 이대호의 공백으로 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롯데.



그러나, 롯데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4년 여 만에 선두에 오른 비결은 새로운 4번 타자 홍성흔과 박종윤의 눈부신 활약때문입니다.



홍성흔은 4번 타자의 부담감에도 타점 1위, 타율과 최다안타,홈런 3위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득점 기회때 결정적인 한방으로 최다 타점을 올리며, 롯데의 해결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솔직히 이대호에 대한 부담이 있다. 더욱 집중해서 경기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대호의 백업으로 활약했던 박종윤은 타율과 최다안타 2위에 오르며, 홍성흔과 함께 막강 타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4할 2푼 9리의 고감도 타격으로 야구에 새롭게 눈을 떳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윤(롯데) : "감독님이 믿어 주시니까 타격감도 좋고.."



팀 타율 1위의 막강 공격력에, 강속구 투수 최대성 등 불펜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며, 롯데는 돌풍의 진원지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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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잊어’ 롯데 돌풍 이끄는 쌍포
    • 입력 2012-04-23 22:03:3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4년 여 만에 시즌 초반 선두에 오르며, 돌풍이 거센데요,

홍성흔과 박종윤 등 막강 타선이 롯데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포 이대호의 공백으로 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롯데.

그러나, 롯데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4년 여 만에 선두에 오른 비결은 새로운 4번 타자 홍성흔과 박종윤의 눈부신 활약때문입니다.

홍성흔은 4번 타자의 부담감에도 타점 1위, 타율과 최다안타,홈런 3위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득점 기회때 결정적인 한방으로 최다 타점을 올리며, 롯데의 해결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솔직히 이대호에 대한 부담이 있다. 더욱 집중해서 경기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대호의 백업으로 활약했던 박종윤은 타율과 최다안타 2위에 오르며, 홍성흔과 함께 막강 타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4할 2푼 9리의 고감도 타격으로 야구에 새롭게 눈을 떳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윤(롯데) : "감독님이 믿어 주시니까 타격감도 좋고.."

팀 타율 1위의 막강 공격력에, 강속구 투수 최대성 등 불펜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며, 롯데는 돌풍의 진원지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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