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1년 중 5월 최다”
입력 2012.05.04 (13:06)
수정 2012.05.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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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년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교통안전 문화연구소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 919명 가운데 5월이 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월이 10.4% 그리고 8월이 9.7%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5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다른 달보다 많은 것은 가족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연구소측은 분석했습니다.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초등학교 1학년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5학년은 1.2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8명으로 여학생 1.4명에 비해 30%가량 많았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에따라 초등학교 입학으로 활동량이 늘어난 1학년 남학생들의 경우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와함게 교통안전 교육은 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하는 도로에서의 실천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1년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교통안전 문화연구소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 919명 가운데 5월이 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월이 10.4% 그리고 8월이 9.7%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5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다른 달보다 많은 것은 가족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연구소측은 분석했습니다.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초등학교 1학년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5학년은 1.2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8명으로 여학생 1.4명에 비해 30%가량 많았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에따라 초등학교 입학으로 활동량이 늘어난 1학년 남학생들의 경우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와함게 교통안전 교육은 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하는 도로에서의 실천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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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1년 중 5월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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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4 13:06:51
- 수정2012-05-04 15:50:02

<앵커멘트>
1년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교통안전 문화연구소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 919명 가운데 5월이 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월이 10.4% 그리고 8월이 9.7%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5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다른 달보다 많은 것은 가족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연구소측은 분석했습니다.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초등학교 1학년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5학년은 1.2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8명으로 여학생 1.4명에 비해 30%가량 많았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에따라 초등학교 입학으로 활동량이 늘어난 1학년 남학생들의 경우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는 이와함게 교통안전 교육은 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하는 도로에서의 실천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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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기자 kev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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