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황선홍, 시즌 첫 자존심 대결

입력 2012.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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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어린이날, 프로축구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국 7곳에서 열리는데요.

최용수 감독과 황선홍 감독, 두 스타 감독의 시즌 첫 대결이 펼쳐지는 서울 경기가 가장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과 인천 등 7개 전 구장은 어린이들을 무료 입장으로 맞이합니다.

어린이와 가족 팬들을 위한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최고 흥행 카드는 스타 골잡이 출신 감독이 맞붙는 서울과 포항의 경깁니다.

독수리 최용수 감독과 황새 황선홍 감독의 시즌 첫 대결.

지난해 1승 1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선 두 감독은 올 첫 만남에서 승리해 기선을 잡겠다는 각옵니다.

서울 몰리나와 데얀, 포항 지쿠와 김진용이 펼칠 슛 대결이 볼 만합니다.

서울은 내심 2010년 어린이날 세운 프로축구 최다 관중 6만 747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 "어린이와 가족들 다같이 다 오셔서 경기 자체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

<인터뷰> 황선홍 : "선수 때 친했었던 것은 잠시 잊어야 하고 어웨이에서 승리 꼭 챙기겠다"

33살 동갑내기 스타 설기현과 이동국이 대결하는 인천 경기도 설레는 빅매칩니다.

1위 수원이 최하위팀 대전 원정에서 6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어떻게 이어갈지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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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수-황선홍, 시즌 첫 자존심 대결
    • 입력 2012-05-04 22:05:17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 어린이날, 프로축구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국 7곳에서 열리는데요. 최용수 감독과 황선홍 감독, 두 스타 감독의 시즌 첫 대결이 펼쳐지는 서울 경기가 가장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과 인천 등 7개 전 구장은 어린이들을 무료 입장으로 맞이합니다. 어린이와 가족 팬들을 위한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최고 흥행 카드는 스타 골잡이 출신 감독이 맞붙는 서울과 포항의 경깁니다. 독수리 최용수 감독과 황새 황선홍 감독의 시즌 첫 대결. 지난해 1승 1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선 두 감독은 올 첫 만남에서 승리해 기선을 잡겠다는 각옵니다. 서울 몰리나와 데얀, 포항 지쿠와 김진용이 펼칠 슛 대결이 볼 만합니다. 서울은 내심 2010년 어린이날 세운 프로축구 최다 관중 6만 747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 : "어린이와 가족들 다같이 다 오셔서 경기 자체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 <인터뷰> 황선홍 : "선수 때 친했었던 것은 잠시 잊어야 하고 어웨이에서 승리 꼭 챙기겠다" 33살 동갑내기 스타 설기현과 이동국이 대결하는 인천 경기도 설레는 빅매칩니다. 1위 수원이 최하위팀 대전 원정에서 6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어떻게 이어갈지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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