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최고령 치어리더 탄생? 外

입력 2012.05.10 (13:04) 수정 2012.05.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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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 간절히 바랐지만, 이루지 못한 꿈 하나쯤은 간직하고 계실 텐데요.



미국에선 뒤늦게 치어리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밝은 미소와 탄탄한 근육이 매력적인 이 여성! 30대로 보이지만, 올해로 55세인 샤론 시몬스 인데요.



두 명의 손자까지 둔 할머니지만 20대부터 꿈꿔왔던 치어리더가 되기 위해 오디션 장을 찾았습니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에너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은 샤론! 난이도가 높은 동작도 거침없이 선보이는데요.



이번 오디션에 합격하면 미국 미식축구 사상 최고령 치어리더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나이를 잊은 당당한 도전! 정말 아름답네요!



16일간의 위대한 도전



인간 한계의 도전이라고 불리는 마라톤! 그래서 완주의 순간은 언제 봐도 감동적이죠?



하반신이 마비된 여성이 무려 42킬로미터에 달하는 마라톤을 완주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달 22일, 런던 마라톤에 참석해~ 16일간을 꼬박 걸어 5월 8일 전 코스를 완주한 이 여성!



클레어 로마스는 사실 5년 전, 하반신이 마비돼 단 한 걸음도 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42.195km를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로봇 옷 덕분이었는데요.



이 로봇 옷은 상체의 움직임을 분석해 하체를 작동시키는 원리라고 합니다.



기기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매일 3.2km를 걸은 클레어! 마침내 인간승리를 달성했는데요.



신체 마비 환자를 돕는 모금운동까지 진행 중이라는 그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꿈이야 생시야



카메라를 들고 길을 걷고 있던 청년! 어머나~ 만화 속에 등장하던 공을 발견했는데요.



맞은편에는 놀랍게도 피카츄를 꼭 닮은 고양이가 앉아 있습니다. 정말 꼭 닮았죠?



할 말이 있다는데요.



세상에~ “피카~” 라고 인사하네요.



이 신기한 고양이를 증거로 담는 청년. 이번엔 하이파이브를 요청하는데요.



그런데 피카츄의 필살기! 전기 공격으로 답합니다.



청년 둘이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제작했다는 영상! 정말 실제 같죠?



우리만의 댄스 타임



거실에 대자로 드러누운 불독 형제.



음악에 맞춰 열심히 몸을 흔드는데요.



“여러분 누워서 춤 춰보셨어요? 이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손과 발도 이렇게~ 이렇게~ 흔들어보세요. 차~암 쉽죠?“



거실 전체를 점령한 불독 형제의 열정적인 댄스 타임~ 보는 사람까지 흥겨워 지네요.



자동차 접촉 사고 때 대처 요령!



운전을 하다보면, 얘기치 못한 사고에 직면할 때가 있는데요.



일단 당황하다 보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 시 대처 요령! 함께 보시죠~



가장 먼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비상등을 켜고, 후방에 삼각대를 설치하는 게 중요한데요.



차에 비상용 라카가 있다면, 타이어의 방향에 따라 디귿자로 표시하고, 바퀴 축을 따라 선을 그어줍니다.



만약 라카가 없다면, 립스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사고 현장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주변 환경과 사고차량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20-30m 정도의 거리에서 네 방향으로 각각 사진을 찍어둡니다.



<인터뷰> 원인학 경위 (경찰청 대변인실) : "사고 현장과 주변 상황을 알 수 있는 좀 더 넓은 사진, 즉 원거리 사진을 찍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거리 사진에는 도로가 구부러진 곳인지 직선인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또 당시 신호는 어땠는지 다양한 정보를 담게 되고 이 자료는 사고를 조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음은 파손된 부분이나 차량 번호판, 사고로 발생된 부유물 등을 촬영하는 데요.



핸들이나 바퀴가 돌아간 방향을 찍어두면 차량 진행방향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사고 직후, 각자 보험회사에 연락하거나 112로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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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최고령 치어리더 탄생? 外
    • 입력 2012-05-10 13:04:29
    • 수정2012-05-10 17:00:11
    뉴스 12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 간절히 바랐지만, 이루지 못한 꿈 하나쯤은 간직하고 계실 텐데요.

미국에선 뒤늦게 치어리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밝은 미소와 탄탄한 근육이 매력적인 이 여성! 30대로 보이지만, 올해로 55세인 샤론 시몬스 인데요.

두 명의 손자까지 둔 할머니지만 20대부터 꿈꿔왔던 치어리더가 되기 위해 오디션 장을 찾았습니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에너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은 샤론! 난이도가 높은 동작도 거침없이 선보이는데요.

이번 오디션에 합격하면 미국 미식축구 사상 최고령 치어리더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나이를 잊은 당당한 도전! 정말 아름답네요!

16일간의 위대한 도전

인간 한계의 도전이라고 불리는 마라톤! 그래서 완주의 순간은 언제 봐도 감동적이죠?

하반신이 마비된 여성이 무려 42킬로미터에 달하는 마라톤을 완주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달 22일, 런던 마라톤에 참석해~ 16일간을 꼬박 걸어 5월 8일 전 코스를 완주한 이 여성!

클레어 로마스는 사실 5년 전, 하반신이 마비돼 단 한 걸음도 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42.195km를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로봇 옷 덕분이었는데요.

이 로봇 옷은 상체의 움직임을 분석해 하체를 작동시키는 원리라고 합니다.

기기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매일 3.2km를 걸은 클레어! 마침내 인간승리를 달성했는데요.

신체 마비 환자를 돕는 모금운동까지 진행 중이라는 그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꿈이야 생시야

카메라를 들고 길을 걷고 있던 청년! 어머나~ 만화 속에 등장하던 공을 발견했는데요.

맞은편에는 놀랍게도 피카츄를 꼭 닮은 고양이가 앉아 있습니다. 정말 꼭 닮았죠?

할 말이 있다는데요.

세상에~ “피카~” 라고 인사하네요.

이 신기한 고양이를 증거로 담는 청년. 이번엔 하이파이브를 요청하는데요.

그런데 피카츄의 필살기! 전기 공격으로 답합니다.

청년 둘이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제작했다는 영상! 정말 실제 같죠?

우리만의 댄스 타임

거실에 대자로 드러누운 불독 형제.

음악에 맞춰 열심히 몸을 흔드는데요.

“여러분 누워서 춤 춰보셨어요? 이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손과 발도 이렇게~ 이렇게~ 흔들어보세요. 차~암 쉽죠?“

거실 전체를 점령한 불독 형제의 열정적인 댄스 타임~ 보는 사람까지 흥겨워 지네요.

자동차 접촉 사고 때 대처 요령!

운전을 하다보면, 얘기치 못한 사고에 직면할 때가 있는데요.

일단 당황하다 보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접촉 사고 시 대처 요령! 함께 보시죠~

가장 먼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비상등을 켜고, 후방에 삼각대를 설치하는 게 중요한데요.

차에 비상용 라카가 있다면, 타이어의 방향에 따라 디귿자로 표시하고, 바퀴 축을 따라 선을 그어줍니다.

만약 라카가 없다면, 립스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사고 현장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주변 환경과 사고차량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20-30m 정도의 거리에서 네 방향으로 각각 사진을 찍어둡니다.

<인터뷰> 원인학 경위 (경찰청 대변인실) : "사고 현장과 주변 상황을 알 수 있는 좀 더 넓은 사진, 즉 원거리 사진을 찍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거리 사진에는 도로가 구부러진 곳인지 직선인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또 당시 신호는 어땠는지 다양한 정보를 담게 되고 이 자료는 사고를 조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음은 파손된 부분이나 차량 번호판, 사고로 발생된 부유물 등을 촬영하는 데요.

핸들이나 바퀴가 돌아간 방향을 찍어두면 차량 진행방향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사고 직후, 각자 보험회사에 연락하거나 112로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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