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2개 면적’ 하늘서 본 전시장 위용

입력 2012.05.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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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 엑스포 행사장은 축구장 22개 면적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번에는 여수 엑스포 행사장의 위용을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계속해서 박익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쪽빛 남해 바다를 품에 안은 여수 세계 박람회장.

기존 시가지를 재개발해 만든 박람회장은, 넓이만 해도 25만 제곱미터. 축구장 22개 크기입니다.

방파제를 연결해 만든 원모양의 거대한 해상 구조물 '빅 오'.

박람회 기간 동안 수상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내 최초로 해상에 세워진 주제 관.

바다 위에 떠있는 섬, 미끈한 고래를 형상화했습니다.

태극 문양의 한국관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축물입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스카이 타워

어둠이 깔리면서 6km까지 소리가 울려 퍼지는 파이프 오르간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큰 건물인 국제관, 참가국 전시관들이 들어선 이 건물은 다도해 섬 모양 그대로입니다.

해상무대에서 공연이 시작되고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바다와의 공생에 공감하는 참가국들이 깃발을 들고 차례로 입장합니다.

물과 조명 레이저 광선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해상 쇼에 여수의 밤은 깊어가고 93일간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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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22개 면적’ 하늘서 본 전시장 위용
    • 입력 2012-05-11 22:01:53
    뉴스 9
<앵커 멘트> 여수 세계 엑스포 행사장은 축구장 22개 면적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번에는 여수 엑스포 행사장의 위용을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계속해서 박익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쪽빛 남해 바다를 품에 안은 여수 세계 박람회장. 기존 시가지를 재개발해 만든 박람회장은, 넓이만 해도 25만 제곱미터. 축구장 22개 크기입니다. 방파제를 연결해 만든 원모양의 거대한 해상 구조물 '빅 오'. 박람회 기간 동안 수상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내 최초로 해상에 세워진 주제 관. 바다 위에 떠있는 섬, 미끈한 고래를 형상화했습니다. 태극 문양의 한국관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축물입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스카이 타워 어둠이 깔리면서 6km까지 소리가 울려 퍼지는 파이프 오르간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큰 건물인 국제관, 참가국 전시관들이 들어선 이 건물은 다도해 섬 모양 그대로입니다. 해상무대에서 공연이 시작되고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바다와의 공생에 공감하는 참가국들이 깃발을 들고 차례로 입장합니다. 물과 조명 레이저 광선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해상 쇼에 여수의 밤은 깊어가고 93일간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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