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수소연료’ 미래 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입력 2012.05.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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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류가 오래 번영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기술이죠.
태양광, 수소연료 같은 미래 청정 에너지가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이곳 여수 세계 엑스포에 오시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달리는, 무선으로 충전하는 '온라인 전기 버스'입니다.
7시간 충전에 30km를 달리던 기존 전기 버스와 달리, 도로 위에서 충전이 이뤄져 계속 주행할 수 있습니다.
비결은, 바로 강력한 자기장.
도로에 매설된 장치가 전자기 에너지를 생성하면, 버스 집전장치가 전기에너지로 순간 변환시키는, 신개념 기술입니다.
<인터뷰> 박종한(카이스트 박사) : "수시로 도로 면에서 충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용량의 배터리로도 거리에 제한 없이 운행이 가능합니다."
햇빛을 따라 전지판이 움직이는 태양광 발전소.
엑스포 장과 주변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센서가 광선 각도를 항상 90도로 유지할 수 있어 기존 태양광 발전보다 효율이 4배나 높습니다.
<인터뷰> 전지영(전남 고흥군) : "효율성이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샤워할 때 물을 데우는 거라든가, 부엌에서 열을 사용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갈돼 가는 화석 연료에 대한 대안도 선보였습니다.
전기와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차세대 이동수단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하게 쓸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인류의 고민이 여수 엑스포에서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인류가 오래 번영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기술이죠.
태양광, 수소연료 같은 미래 청정 에너지가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이곳 여수 세계 엑스포에 오시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달리는, 무선으로 충전하는 '온라인 전기 버스'입니다.
7시간 충전에 30km를 달리던 기존 전기 버스와 달리, 도로 위에서 충전이 이뤄져 계속 주행할 수 있습니다.
비결은, 바로 강력한 자기장.
도로에 매설된 장치가 전자기 에너지를 생성하면, 버스 집전장치가 전기에너지로 순간 변환시키는, 신개념 기술입니다.
<인터뷰> 박종한(카이스트 박사) : "수시로 도로 면에서 충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용량의 배터리로도 거리에 제한 없이 운행이 가능합니다."
햇빛을 따라 전지판이 움직이는 태양광 발전소.
엑스포 장과 주변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센서가 광선 각도를 항상 90도로 유지할 수 있어 기존 태양광 발전보다 효율이 4배나 높습니다.
<인터뷰> 전지영(전남 고흥군) : "효율성이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샤워할 때 물을 데우는 거라든가, 부엌에서 열을 사용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갈돼 가는 화석 연료에 대한 대안도 선보였습니다.
전기와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차세대 이동수단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하게 쓸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인류의 고민이 여수 엑스포에서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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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수소연료’ 미래 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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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1 22:02:04
<앵커 멘트>
인류가 오래 번영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기술이죠.
태양광, 수소연료 같은 미래 청정 에너지가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이곳 여수 세계 엑스포에 오시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달리는, 무선으로 충전하는 '온라인 전기 버스'입니다.
7시간 충전에 30km를 달리던 기존 전기 버스와 달리, 도로 위에서 충전이 이뤄져 계속 주행할 수 있습니다.
비결은, 바로 강력한 자기장.
도로에 매설된 장치가 전자기 에너지를 생성하면, 버스 집전장치가 전기에너지로 순간 변환시키는, 신개념 기술입니다.
<인터뷰> 박종한(카이스트 박사) : "수시로 도로 면에서 충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용량의 배터리로도 거리에 제한 없이 운행이 가능합니다."
햇빛을 따라 전지판이 움직이는 태양광 발전소.
엑스포 장과 주변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센서가 광선 각도를 항상 90도로 유지할 수 있어 기존 태양광 발전보다 효율이 4배나 높습니다.
<인터뷰> 전지영(전남 고흥군) : "효율성이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샤워할 때 물을 데우는 거라든가, 부엌에서 열을 사용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갈돼 가는 화석 연료에 대한 대안도 선보였습니다.
전기와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차세대 이동수단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하게 쓸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인류의 고민이 여수 엑스포에서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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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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