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수십 척·서커스…엑스포 권역은 축제 중
입력 2012.05.13 (21:42)
수정 2012.05.13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수십 척의 요트와 서커스 공연에 이르기까지, 여수 엑스포장 주변은 지금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양한 문화를 접한 지역 주민들도 흥에 겨웠는데요, 홍석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수십 척의 요트가 엑스포 장 앞바다를 수놓습니다.
네 개 돛을 활짝 펼친 코리아나 호가 선두에 섰습니다.
뒤를 이어 국내외 요트 동호인들이 저마다 항해 기술을 뽐내며 여수 앞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인터뷰> 정채호(코리아나 호 선장): "거북선, 판옥선 등 우리의 해상 문화를 알리고자 범선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요트 선단 뒤론, 엑스포 장으로 향하는, 여객선이 지나갑니다.
이번 축제엔 130톤급 코리아나 호를 비롯해 국내외 범선과 요트 26척이 참여했습니다.
광양만 앞엔 엑스포 기간에 맞춰 대형 천막들이 들어섰습니다.
배우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서양 신화 속의 세계와 사랑을 표현하는 무용극 같더니, 화려한 서커스 기술로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서커스와 오페라, 춤 등 여러 장르를 섞은 세계 각국의 작품 6편이 잇따라 무대에 오릅니다.
<인터뷰> 김진환(전남 광양시):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공연이었고요. 아이들과 함께 한 문화 체험이 된 것 같습니다."
어릿광대가 스케이트로 갖가지 기술을 선보이고,
하이힐보다 높은 스케이트를 신은 스케이터는 은반 위에서 묘기를 선보입니다.
여수 엑스포로, 인근 지역까지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수십 척의 요트와 서커스 공연에 이르기까지, 여수 엑스포장 주변은 지금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양한 문화를 접한 지역 주민들도 흥에 겨웠는데요, 홍석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수십 척의 요트가 엑스포 장 앞바다를 수놓습니다.
네 개 돛을 활짝 펼친 코리아나 호가 선두에 섰습니다.
뒤를 이어 국내외 요트 동호인들이 저마다 항해 기술을 뽐내며 여수 앞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인터뷰> 정채호(코리아나 호 선장): "거북선, 판옥선 등 우리의 해상 문화를 알리고자 범선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요트 선단 뒤론, 엑스포 장으로 향하는, 여객선이 지나갑니다.
이번 축제엔 130톤급 코리아나 호를 비롯해 국내외 범선과 요트 26척이 참여했습니다.
광양만 앞엔 엑스포 기간에 맞춰 대형 천막들이 들어섰습니다.
배우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서양 신화 속의 세계와 사랑을 표현하는 무용극 같더니, 화려한 서커스 기술로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서커스와 오페라, 춤 등 여러 장르를 섞은 세계 각국의 작품 6편이 잇따라 무대에 오릅니다.
<인터뷰> 김진환(전남 광양시):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공연이었고요. 아이들과 함께 한 문화 체험이 된 것 같습니다."
어릿광대가 스케이트로 갖가지 기술을 선보이고,
하이힐보다 높은 스케이트를 신은 스케이터는 은반 위에서 묘기를 선보입니다.
여수 엑스포로, 인근 지역까지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요트 수십 척·서커스…엑스포 권역은 축제 중
-
- 입력 2012-05-13 21:42:51
- 수정2012-05-13 21:53:50
<앵커멘트>
수십 척의 요트와 서커스 공연에 이르기까지, 여수 엑스포장 주변은 지금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양한 문화를 접한 지역 주민들도 흥에 겨웠는데요, 홍석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수십 척의 요트가 엑스포 장 앞바다를 수놓습니다.
네 개 돛을 활짝 펼친 코리아나 호가 선두에 섰습니다.
뒤를 이어 국내외 요트 동호인들이 저마다 항해 기술을 뽐내며 여수 앞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인터뷰> 정채호(코리아나 호 선장): "거북선, 판옥선 등 우리의 해상 문화를 알리고자 범선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요트 선단 뒤론, 엑스포 장으로 향하는, 여객선이 지나갑니다.
이번 축제엔 130톤급 코리아나 호를 비롯해 국내외 범선과 요트 26척이 참여했습니다.
광양만 앞엔 엑스포 기간에 맞춰 대형 천막들이 들어섰습니다.
배우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서양 신화 속의 세계와 사랑을 표현하는 무용극 같더니, 화려한 서커스 기술로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서커스와 오페라, 춤 등 여러 장르를 섞은 세계 각국의 작품 6편이 잇따라 무대에 오릅니다.
<인터뷰> 김진환(전남 광양시):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공연이었고요. 아이들과 함께 한 문화 체험이 된 것 같습니다."
어릿광대가 스케이트로 갖가지 기술을 선보이고,
하이힐보다 높은 스케이트를 신은 스케이터는 은반 위에서 묘기를 선보입니다.
여수 엑스포로, 인근 지역까지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홍석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