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이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전국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 사는 세상을 염원했던 故 노무현 前 대통령 3주기 추도식.
추모 영상을 보며 고인의 생전을 떠올립니다.
비가 내렸던 1. 2주기 때와 달리 화창한 날씨 속에 엄수됐습니다.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가 헌화 분향하며 고인의 뜻을 기립니다.
<녹취> 한완상(노무현 재단 고문) : "그는 제왕적 대통령 자리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 자리에 있으면서 국민을 대통령 자리에 모시려고 했습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민주 통합 당의 대권. 당권 후보, 여권의 지역구 의원 등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묘역 주변에는 참배객들의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노 前 대통령의 퇴임 뒤 일상을 담은 사진을 보며 참배객들은 명복을 빕니다.
특별 전시회장을 찾아서는 국가를 위해 펼치려 했던 고인의 뜻을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재근(경기도 과천시) : "올해는 3년 탈상인데, 보내드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 아직은 보내 드릴 때가 아닌 것 같고..."
추도식이 열린 오늘 하루 만 여명의 추모객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노 前 대통령의 형 건평씨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이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전국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 사는 세상을 염원했던 故 노무현 前 대통령 3주기 추도식.
추모 영상을 보며 고인의 생전을 떠올립니다.
비가 내렸던 1. 2주기 때와 달리 화창한 날씨 속에 엄수됐습니다.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가 헌화 분향하며 고인의 뜻을 기립니다.
<녹취> 한완상(노무현 재단 고문) : "그는 제왕적 대통령 자리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 자리에 있으면서 국민을 대통령 자리에 모시려고 했습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민주 통합 당의 대권. 당권 후보, 여권의 지역구 의원 등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묘역 주변에는 참배객들의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노 前 대통령의 퇴임 뒤 일상을 담은 사진을 보며 참배객들은 명복을 빕니다.
특별 전시회장을 찾아서는 국가를 위해 펼치려 했던 고인의 뜻을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재근(경기도 과천시) : "올해는 3년 탈상인데, 보내드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 아직은 보내 드릴 때가 아닌 것 같고..."
추도식이 열린 오늘 하루 만 여명의 추모객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노 前 대통령의 형 건평씨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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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前 대통령 3주기 추도식…추모 물결
-
- 입력 2012-05-23 21:59:55

<앵커 멘트>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이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전국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 사는 세상을 염원했던 故 노무현 前 대통령 3주기 추도식.
추모 영상을 보며 고인의 생전을 떠올립니다.
비가 내렸던 1. 2주기 때와 달리 화창한 날씨 속에 엄수됐습니다.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가 헌화 분향하며 고인의 뜻을 기립니다.
<녹취> 한완상(노무현 재단 고문) : "그는 제왕적 대통령 자리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 자리에 있으면서 국민을 대통령 자리에 모시려고 했습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민주 통합 당의 대권. 당권 후보, 여권의 지역구 의원 등 정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묘역 주변에는 참배객들의 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노 前 대통령의 퇴임 뒤 일상을 담은 사진을 보며 참배객들은 명복을 빕니다.
특별 전시회장을 찾아서는 국가를 위해 펼치려 했던 고인의 뜻을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재근(경기도 과천시) : "올해는 3년 탈상인데, 보내드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 아직은 보내 드릴 때가 아닌 것 같고..."
추도식이 열린 오늘 하루 만 여명의 추모객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노 前 대통령의 형 건평씨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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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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