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유럽 골프에서는 물에 빠졌던 공이 되살아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국내 여자 골프에서는 홍란이 벙커에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명장면이 속출한 오늘 골프 소식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5 18번홀, 두번째 샷을 마친 드라이스데일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걱정대로 공은 그린 바로 앞 실개천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이 연출됩니다.
물에 빠졌던 공은 거짓말처럼 뒤쪽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죽은 공이 살아나는 진기한 행운을 잡은 드라이스데일은, 3번째 샷으로 공을 핀에 붙였고 버디까지 잡아냈습니다.
<인터뷰> 드라이스데일(스코틀랜드) : "믿을 수 없습니다. 물에 빠진 공이 뒤쪽으로 나오다니 정말 환상입니다."
홍란이 벙커에서 그림같은 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심현화에 끌려다니던 홍란은 12번홀 환상의 이글을 계기로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1번 시드인 김하늘은 압도적 기량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하늘 (BC카드) : "이번에는 왠지 부담이 전혀 없어요. 컨디션도 좋고 기대해도 될 겁니다."
지난 주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자영도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오늘 유럽 골프에서는 물에 빠졌던 공이 되살아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국내 여자 골프에서는 홍란이 벙커에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명장면이 속출한 오늘 골프 소식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5 18번홀, 두번째 샷을 마친 드라이스데일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걱정대로 공은 그린 바로 앞 실개천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이 연출됩니다.
물에 빠졌던 공은 거짓말처럼 뒤쪽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죽은 공이 살아나는 진기한 행운을 잡은 드라이스데일은, 3번째 샷으로 공을 핀에 붙였고 버디까지 잡아냈습니다.
<인터뷰> 드라이스데일(스코틀랜드) : "믿을 수 없습니다. 물에 빠진 공이 뒤쪽으로 나오다니 정말 환상입니다."
홍란이 벙커에서 그림같은 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심현화에 끌려다니던 홍란은 12번홀 환상의 이글을 계기로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1번 시드인 김하늘은 압도적 기량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하늘 (BC카드) : "이번에는 왠지 부담이 전혀 없어요. 컨디션도 좋고 기대해도 될 겁니다."
지난 주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자영도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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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속에서 살아난 공 ‘진기명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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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5 22:15:35
<앵커 멘트>
오늘 유럽 골프에서는 물에 빠졌던 공이 되살아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국내 여자 골프에서는 홍란이 벙커에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명장면이 속출한 오늘 골프 소식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5 18번홀, 두번째 샷을 마친 드라이스데일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걱정대로 공은 그린 바로 앞 실개천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이 연출됩니다.
물에 빠졌던 공은 거짓말처럼 뒤쪽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죽은 공이 살아나는 진기한 행운을 잡은 드라이스데일은, 3번째 샷으로 공을 핀에 붙였고 버디까지 잡아냈습니다.
<인터뷰> 드라이스데일(스코틀랜드) : "믿을 수 없습니다. 물에 빠진 공이 뒤쪽으로 나오다니 정말 환상입니다."
홍란이 벙커에서 그림같은 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심현화에 끌려다니던 홍란은 12번홀 환상의 이글을 계기로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1번 시드인 김하늘은 압도적 기량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하늘 (BC카드) : "이번에는 왠지 부담이 전혀 없어요. 컨디션도 좋고 기대해도 될 겁니다."
지난 주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자영도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오늘 유럽 골프에서는 물에 빠졌던 공이 되살아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국내 여자 골프에서는 홍란이 벙커에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명장면이 속출한 오늘 골프 소식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5 18번홀, 두번째 샷을 마친 드라이스데일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걱정대로 공은 그린 바로 앞 실개천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이 연출됩니다.
물에 빠졌던 공은 거짓말처럼 뒤쪽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죽은 공이 살아나는 진기한 행운을 잡은 드라이스데일은, 3번째 샷으로 공을 핀에 붙였고 버디까지 잡아냈습니다.
<인터뷰> 드라이스데일(스코틀랜드) : "믿을 수 없습니다. 물에 빠진 공이 뒤쪽으로 나오다니 정말 환상입니다."
홍란이 벙커에서 그림같은 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심현화에 끌려다니던 홍란은 12번홀 환상의 이글을 계기로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1번 시드인 김하늘은 압도적 기량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하늘 (BC카드) : "이번에는 왠지 부담이 전혀 없어요. 컨디션도 좋고 기대해도 될 겁니다."
지난 주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자영도 16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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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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