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 우리가 만든다!”

입력 2012.05.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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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장에는 매일 수만명씩 몰리는 만큼 다치고 탈 나고.. 크고 작은 사고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를 위해 뒤에서 애쓰는 분들, 있는데요.

박익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밤마다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여수 엑스포 해상무대.

엑스포의 아침은 주변 바다의 쓰레기를 치우는 일로 시작됩니다.

페트병에서부터 파도에 쓸려온 폐 그물까지.

직원들의 신속한 수거로 다시 깨끗해집니다.

<인터뷰> 전양현(해양환경 관리공단 직원) : "깨끗한 바다, 살아있는 연안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하려고 줍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몰리는 오후 2시.

중앙 의료센터에 환자들이 밀려듭니다.

<녹취> 하상현 (스포 중앙의료센터 의사) : "통증이 많이 심하시면, 엑스레이 검사 후 깁스 같은 것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 무리하지 마세요."

타박상에, 식중독을 앓는 어린이, 더위에 탈진해 쓰러진 노인까지.

친절한 안내 속에 도움을 받습니다.

<녹취> 추성준(엑스포 운영요원) : "간단한 응급조치와 보호자 확인을 하고. 밖에 게이트 쪽으로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은, 고속보트를 타고 엑스포 장 주변 바다를 순찰합니다.

<인터뷰> 이용진(여수해경 엑스포 파출소) : "해상에 추락하거나 빠졌을 때 즉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서 항시 순찰을 아침 개장 9시부터 폐장 23시까지 항시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박람회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여수 엑스포를 빛내는 또 다른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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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 우리가 만든다!”
    • 입력 2012-05-28 2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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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장에는 매일 수만명씩 몰리는 만큼 다치고 탈 나고.. 크고 작은 사고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를 위해 뒤에서 애쓰는 분들, 있는데요. 박익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밤마다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여수 엑스포 해상무대. 엑스포의 아침은 주변 바다의 쓰레기를 치우는 일로 시작됩니다. 페트병에서부터 파도에 쓸려온 폐 그물까지. 직원들의 신속한 수거로 다시 깨끗해집니다. <인터뷰> 전양현(해양환경 관리공단 직원) : "깨끗한 바다, 살아있는 연안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하려고 줍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몰리는 오후 2시. 중앙 의료센터에 환자들이 밀려듭니다. <녹취> 하상현 (스포 중앙의료센터 의사) : "통증이 많이 심하시면, 엑스레이 검사 후 깁스 같은 것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 무리하지 마세요." 타박상에, 식중독을 앓는 어린이, 더위에 탈진해 쓰러진 노인까지. 친절한 안내 속에 도움을 받습니다. <녹취> 추성준(엑스포 운영요원) : "간단한 응급조치와 보호자 확인을 하고. 밖에 게이트 쪽으로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은, 고속보트를 타고 엑스포 장 주변 바다를 순찰합니다. <인터뷰> 이용진(여수해경 엑스포 파출소) : "해상에 추락하거나 빠졌을 때 즉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서 항시 순찰을 아침 개장 9시부터 폐장 23시까지 항시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박람회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여수 엑스포를 빛내는 또 다른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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