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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급발진 사고’…순찰차까지
입력 2012.06.02 (09:24) 수정 2012.06.02 (09:5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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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들어 자동차 급발진 추정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또다시 늘고 있는 급발진 사고는 이제 경찰 순찰차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굉음을 내며 택시가 갑자기 인도 위로 돌진합니다.

기둥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선 택시,

운전자가 시동을 끄려고 하지만 말을 듣지 않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해도 꺼지지 않던 자동차 시동은 결국, 20분 뒤 LP 가스를 모두 연소하고서야 꺼집니다.

<인터뷰> 택시기사 : "정말 깜짝 놀랐죠. 브레이크 밟아도 안 되지, 그대로 밀고 간 거예요."

<녹취> "아이고 어쩌나, 이게 와 이라노? 큰일 났다"

행인과 차량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자동차.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습니다.

불과 15초 만에 시속 130Km,

3백여 미터를 질주하던 차량은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역시 급발진 의심 사고입니다.

경찰 순찰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달 17일에는 제주도에서 경찰 순찰차가 급발진해 마주 오던 택시와 담벼락을 잇따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사고가 난 순찰차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처럼, 급발진 의심 사고는 도로와 주택가, 주차장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갈수록 신고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끊이지 않는 ‘급발진 사고’…순찰차까지
    • 입력 2012-06-02 09:24:14
    • 수정2012-06-02 09:54:4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최근 들어 자동차 급발진 추정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또다시 늘고 있는 급발진 사고는 이제 경찰 순찰차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굉음을 내며 택시가 갑자기 인도 위로 돌진합니다.

기둥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선 택시,

운전자가 시동을 끄려고 하지만 말을 듣지 않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해도 꺼지지 않던 자동차 시동은 결국, 20분 뒤 LP 가스를 모두 연소하고서야 꺼집니다.

<인터뷰> 택시기사 : "정말 깜짝 놀랐죠. 브레이크 밟아도 안 되지, 그대로 밀고 간 거예요."

<녹취> "아이고 어쩌나, 이게 와 이라노? 큰일 났다"

행인과 차량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자동차.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습니다.

불과 15초 만에 시속 130Km,

3백여 미터를 질주하던 차량은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역시 급발진 의심 사고입니다.

경찰 순찰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달 17일에는 제주도에서 경찰 순찰차가 급발진해 마주 오던 택시와 담벼락을 잇따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사고가 난 순찰차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처럼, 급발진 의심 사고는 도로와 주택가, 주차장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갈수록 신고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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