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메시 신나고~호날두 화나고~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6월 4일 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의 우승 소식으로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다섯 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요~



우즈는 미국프로골프 투어 사상 역대 세번째로 73승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습니다.



메시 신나고~호날두 화나고~



폭풍 같은 돌파를 이어가던 메시!



이과인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논스톱 슈팅을 성공시킵니다.



메시가 한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에콰도르에 4대0 완승을 거두며 조 선두를 달렸는데요~



한편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체면을 구겼습니다.



호날두는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부진했고, 포르투갈은 터키에 3대1로 졌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이란, 첫 승



오는 9일 우리와 만나게 될 카타르가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레바논을 꺾고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카타르는 소리아의 결승골을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뒀는데요~



한편 이란도 우즈베키스탄을 1대 0으로 꺾고 카타르와 함께 A조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혼다 결승골’ 일본, 오만전 완승



나가토모의 크로스를 혼다가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연결합니다.



카가와 신지 등 해외파를 총동원해 오만을 홈으로 불러들인 일본!



이후 두 골을 더 보태 3대 0의 승리를 거두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첫 발을 잘 뗐습니다.



보스턴과 마이애미의 플레이오프 3차전!



케빈 가넷이 상대 선수의 거친 파울을 당합니다.



고통스러운듯 코트에 쓰러져있더니!



난데없이 팔굽혀펴기를!



그것도 주먹을 쥐고 하며 멀쩡하다는 걸 보여줬네요 !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