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SSM 70%, 내일 휴무

입력 2012.06.09 (09:26) 수정 2012.06.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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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70%가 내일(10일) 문을 닫음에 따라 오늘 이들 매장에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소식, 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3곳 중 2곳이 내일 문을 닫습니다.

특히 서울 25개 구 가운데 동작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의무 휴무제가 적용돼 오늘 손님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마트 등 3대 대형마트의 전국 매장 가운데 72%가, 롯데슈퍼 등 기업형 슈퍼마켓 71%가 영업제한 규정에 따라 내일 문을 열지 않습니다.

집을 맡기고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오는 8월이면 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한 고객이 322명이고 이들의 보증 공급액은 4천 33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제도는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60세 이상이고 주택 한 채를 소유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대구 경북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재해복구비 3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백여 농가에 2억 원, 경북지역 2천여 농가에 31억 원이 지원됩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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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SSM 70%, 내일 휴무
    • 입력 2012-06-09 09:26:54
    • 수정2012-06-11 0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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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70%가 내일(10일) 문을 닫음에 따라 오늘 이들 매장에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소식, 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3곳 중 2곳이 내일 문을 닫습니다. 특히 서울 25개 구 가운데 동작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의무 휴무제가 적용돼 오늘 손님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마트 등 3대 대형마트의 전국 매장 가운데 72%가, 롯데슈퍼 등 기업형 슈퍼마켓 71%가 영업제한 규정에 따라 내일 문을 열지 않습니다. 집을 맡기고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오는 8월이면 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한 고객이 322명이고 이들의 보증 공급액은 4천 33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제도는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60세 이상이고 주택 한 채를 소유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대구 경북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재해복구비 3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백여 농가에 2억 원, 경북지역 2천여 농가에 31억 원이 지원됩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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