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낮 무더위…내륙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낮에는 식중독 지수가 경고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동안 음식물이 실온에 있을 경우, 4시간에서 6시간 내에 상하기가 쉬우니까요.

음식물 보관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제는 아침에도 서늘한 느낌이 덜한데요.

오늘도 한낮엔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31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처럼 더운 날씨에 요즘 소나기도 자주 내리는데요.

오늘도 오후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그치는 비겠지만 작은 우산 하나 챙겨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도에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져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0.6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데요.

한낮엔 서울 28, 전주 30 광주와 대구 31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에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역시 소나기가 오는 곳도 많겠고요.

토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