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가 원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국회 개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이달부터 적용하기로 했는데 민주당은 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이달 안에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이견도 있지만 절대다수가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표시하고 있다며 최소한 총선 공약 내용 이상으로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6월 30일까지 다 계산해서 확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다음주 초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공청회를 열고 오는 19일 의원 총회를 열어 의원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이 결과를 토대로 국회법에 따라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부분과 중장기 실행 과제를 나눠 구체적인 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무노동 무임금 추진은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국회를 마비시켜놓고 무슨 국회쇄신을 할 수 있냐 무노동 무임금은 작심삼일만에 흐지부지됩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개원이 지연된 상태에서 6월 세비를 받게 되면 세비를 사회복지 법인 등에 기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가 원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국회 개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이달부터 적용하기로 했는데 민주당은 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이달 안에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이견도 있지만 절대다수가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표시하고 있다며 최소한 총선 공약 내용 이상으로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6월 30일까지 다 계산해서 확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다음주 초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공청회를 열고 오는 19일 의원 총회를 열어 의원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이 결과를 토대로 국회법에 따라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부분과 중장기 실행 과제를 나눠 구체적인 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무노동 무임금 추진은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국회를 마비시켜놓고 무슨 국회쇄신을 할 수 있냐 무노동 무임금은 작심삼일만에 흐지부지됩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개원이 지연된 상태에서 6월 세비를 받게 되면 세비를 사회복지 법인 등에 기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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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이달부터 ‘무노동 무임금’ 적용…야 반발
-
- 입력 2012-06-15 07:19:35
<앵커 멘트>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가 원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국회 개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이달부터 적용하기로 했는데 민주당은 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이달 안에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이견도 있지만 절대다수가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표시하고 있다며 최소한 총선 공약 내용 이상으로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 : "6월 30일까지 다 계산해서 확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를 위해 다음주 초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공청회를 열고 오는 19일 의원 총회를 열어 의원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이 결과를 토대로 국회법에 따라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부분과 중장기 실행 과제를 나눠 구체적인 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무노동 무임금 추진은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국회를 마비시켜놓고 무슨 국회쇄신을 할 수 있냐 무노동 무임금은 작심삼일만에 흐지부지됩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개원이 지연된 상태에서 6월 세비를 받게 되면 세비를 사회복지 법인 등에 기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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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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