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액션 히어로 방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입력 2012.06.15 (09:02) 수정 2012.06.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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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벤져스 열풍을 이을 또 다른 히어로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인데요.

전편 출연진들이 아닌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들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을 강타할 초대형 액션 히어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새 주인공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드디어 젊은 피를 수혈 받고 5년 만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파이더맨 수트를 입은 스턴트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요!

국내에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이름을 알렸죠?

앤드류 가필드가 새롭게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 피터파커 역을!

등장부터 히어로답게 힘차죠?

<헬프>,<이지A>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핫스타 엠마 스톤이 피터의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 역을!

<노팅힐>과 <러브액츄얼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리스 이판이 악당 리자드 역을 맡아 영화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녹취>엠마 스톤<배우) : “열렬한 환영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매우 흥분됩니다."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반갑게 맞아줘서 고맙습니다. 불고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특수한 능력을 갖게 된 피터 파커가 영웅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두 사람이 보여줄 피터와 그웬은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성격으로는 피터와 아주 비슷합니다. 고아 청년이 자아를 찾는 여정을 그린 스토리라고 생각하면서 역할에 대해 준비를 했고요. 아버지를 찾는 청년이 도시 전체를 책임지는 그래서 마치 자신이 도시의 아버지와 같이 되는 여정을 생각했으며 그런 점이 다른 슈퍼 히어로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녹취>엠마 스톤(배우) : “액션에도 적극적으로 개입을 합니다. 수동적으로 피터가 구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훨씬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녹취>기자 : “가필드 씨는 역대 스파이더맨 중 가장 핸섬하신 것 같은데?”

칭찬은 그를 춤추게 한다?

핸섬하다는 말에 벌떡 일어나는 앤드류!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말씀하신 것 같진 않고 그런 말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로비에서 잠시 후 뵙고
싶습니다!”

하지만 진짜 따로 만나선 안 되겠죠?

바로 극 중 연인으로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기 때문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촬영하다 눈이 맞았다죠?

할리우드의 선남선녀,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이야~두 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짧은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열린 저녁 7시 레드카펫 행사, 오프닝은 와우~ 용감한 녀석들이 열었는데요!

<녹취>신보라(개그맨) : “헐리웃의 핫한 라이징스타 앤드류 가필드! 그런데 누구야? 누구야? 한국에선 내가 더 유명해!”

<녹취>정태호(개그맨) : “용감해!”

겁 없이 월드스타까지 무시하는 용감한 녀석들!

하지만 신보라 씨, 도로 무르셔야겠습니다, 이 것 좀 보세요, 현장 인기 엄청 났거든요?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불고기, 비빔밥, 그리고 해물파전.”

결국 소원대로 본토 불고기 맛을 본 앤드류 가필드네요! 30여 분간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무대 위에 오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전 출연진!

<녹취>니스 이판(배우) : “제가 한국에 이 정도로 팬 분이 많은 줄 이번에 와서 알게 됐고요, 이런 따뜻한 환영 감사합니다.”

<녹취>엠마 스톤(배우) : “안녕하세요. 한국에 첨 왔는데 정말 이런 흥분되는 경험을 여러분이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사랑해요 한국!”

<녹취>팬 : “I LOVE YOU”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I LOVE YOU”

하루라는 짧고도 강렬한 첫 만남을 끝으로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역들! 다음엔~ 더 긴 시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언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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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액션 히어로 방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입력 2012-06-15 09:02:06
    • 수정2012-06-15 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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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벤져스 열풍을 이을 또 다른 히어로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인데요. 전편 출연진들이 아닌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들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올 여름을 강타할 초대형 액션 히어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새 주인공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드디어 젊은 피를 수혈 받고 5년 만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파이더맨 수트를 입은 스턴트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요! 국내에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이름을 알렸죠? 앤드류 가필드가 새롭게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 피터파커 역을! 등장부터 히어로답게 힘차죠? <헬프>,<이지A>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핫스타 엠마 스톤이 피터의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 역을! <노팅힐>과 <러브액츄얼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리스 이판이 악당 리자드 역을 맡아 영화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녹취>엠마 스톤<배우) : “열렬한 환영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매우 흥분됩니다."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반갑게 맞아줘서 고맙습니다. 불고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특수한 능력을 갖게 된 피터 파커가 영웅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두 사람이 보여줄 피터와 그웬은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성격으로는 피터와 아주 비슷합니다. 고아 청년이 자아를 찾는 여정을 그린 스토리라고 생각하면서 역할에 대해 준비를 했고요. 아버지를 찾는 청년이 도시 전체를 책임지는 그래서 마치 자신이 도시의 아버지와 같이 되는 여정을 생각했으며 그런 점이 다른 슈퍼 히어로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녹취>엠마 스톤(배우) : “액션에도 적극적으로 개입을 합니다. 수동적으로 피터가 구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훨씬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녹취>기자 : “가필드 씨는 역대 스파이더맨 중 가장 핸섬하신 것 같은데?” 칭찬은 그를 춤추게 한다? 핸섬하다는 말에 벌떡 일어나는 앤드류!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말씀하신 것 같진 않고 그런 말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로비에서 잠시 후 뵙고 싶습니다!” 하지만 진짜 따로 만나선 안 되겠죠? 바로 극 중 연인으로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기 때문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촬영하다 눈이 맞았다죠? 할리우드의 선남선녀,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이야~두 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짧은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열린 저녁 7시 레드카펫 행사, 오프닝은 와우~ 용감한 녀석들이 열었는데요! <녹취>신보라(개그맨) : “헐리웃의 핫한 라이징스타 앤드류 가필드! 그런데 누구야? 누구야? 한국에선 내가 더 유명해!” <녹취>정태호(개그맨) : “용감해!” 겁 없이 월드스타까지 무시하는 용감한 녀석들! 하지만 신보라 씨, 도로 무르셔야겠습니다, 이 것 좀 보세요, 현장 인기 엄청 났거든요?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불고기, 비빔밥, 그리고 해물파전.” 결국 소원대로 본토 불고기 맛을 본 앤드류 가필드네요! 30여 분간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무대 위에 오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전 출연진! <녹취>니스 이판(배우) : “제가 한국에 이 정도로 팬 분이 많은 줄 이번에 와서 알게 됐고요, 이런 따뜻한 환영 감사합니다.” <녹취>엠마 스톤(배우) : “안녕하세요. 한국에 첨 왔는데 정말 이런 흥분되는 경험을 여러분이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사랑해요 한국!” <녹취>팬 : “I LOVE YOU” <녹취>앤드류 가필드(배우) : “I LOVE YOU” 하루라는 짧고도 강렬한 첫 만남을 끝으로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역들! 다음엔~ 더 긴 시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언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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