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세계로!’ 올림픽 첫 메달 항해

입력 2012.06.1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는 전통의 효자종목 말고도 사상 처음으로 메달에 도전하는 종목들이 있는데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요트도 기대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요트의 희망 하지민이 바다 위를 질주합니다.



역동적으로 배를 다루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187센티미터의 큰 키와 몸무게는 레이저급에 제격입니다.



지난 2월 뉴질랜드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하지민(요트 레이저종목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고 이제 세계로 나가서 세계선수들과 겨뤄 최고가 되는 것이..."



RSX종목의 이태훈도 기대주입니다.



지난해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부터 직접 메달 비법을 전수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태훈(요트 RSX급 국가대표) : "스타트라인에서 남들을 따라가는 그런 방법보다는 남들보다 1, 2 초 땡기는 그런 것이 가장 중점인것 같습니다."



2인승인 470급의 박건우와 조성민도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돛을 올린 요트 대표팀은 다음달 16일 출국해, 대회 장소인 영국 웨이머스에서 현지적응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요트 세계로!’ 올림픽 첫 메달 항해
    • 입력 2012-06-19 22:04:57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는 전통의 효자종목 말고도 사상 처음으로 메달에 도전하는 종목들이 있는데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요트도 기대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요트의 희망 하지민이 바다 위를 질주합니다.

역동적으로 배를 다루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187센티미터의 큰 키와 몸무게는 레이저급에 제격입니다.

지난 2월 뉴질랜드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하지민(요트 레이저종목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고 이제 세계로 나가서 세계선수들과 겨뤄 최고가 되는 것이..."

RSX종목의 이태훈도 기대주입니다.

지난해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부터 직접 메달 비법을 전수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태훈(요트 RSX급 국가대표) : "스타트라인에서 남들을 따라가는 그런 방법보다는 남들보다 1, 2 초 땡기는 그런 것이 가장 중점인것 같습니다."

2인승인 470급의 박건우와 조성민도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돛을 올린 요트 대표팀은 다음달 16일 출국해, 대회 장소인 영국 웨이머스에서 현지적응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