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5호 태풍 ‘탈림’ 북상

입력 2012.06.20 (13:17) 수정 2012.06.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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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태풍 구촐이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구촐에 이어 5호 태풍 탈림은 홍콩 남부에서 타이완을 향해 북동진하고 있는데요.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시면 태풍의 영향으로 타이완엔 내일까지 천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은 타이완을 지나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내일과 모레 일본엔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베이징은 33도까지 오르겠고 일본은 태풍 구촐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런던의 낮기온 22도 파리 24도 로마는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카이로와 두바이는 40도가까이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토론토는 이맘 때 기온을 10도나 웃돌면서 낮기온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워싱턴도 35도까지 오르겠지만 리마와 상파울루는 20도정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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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5호 태풍 ‘탈림’ 북상
    • 입력 2012-06-20 13:17:19
    • 수정2012-06-20 13:37:33
    지구촌뉴스
4호 태풍 구촐이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구촐에 이어 5호 태풍 탈림은 홍콩 남부에서 타이완을 향해 북동진하고 있는데요.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시면 태풍의 영향으로 타이완엔 내일까지 천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은 타이완을 지나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내일과 모레 일본엔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베이징은 33도까지 오르겠고 일본은 태풍 구촐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런던의 낮기온 22도 파리 24도 로마는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카이로와 두바이는 40도가까이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토론토는 이맘 때 기온을 10도나 웃돌면서 낮기온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워싱턴도 35도까지 오르겠지만 리마와 상파울루는 20도정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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