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종로구 인사동엔 주말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차 없는 거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는 보행자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브라질 방문 자리에서 밝혔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서울 세종로와 종로 일부가 주말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신촌과 문정 지역은 일반 승용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서울시는 보행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행친화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보행 환경이 열악한 광화문과 홍대, 청담 지역 등 10곳을 유력 후보지로 선정하고 유동인구와 상권현황, 우회도로 등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중교통 도시, 쿠리치바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1970년대부터 쿠리치바시가 추진해온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벤치마킹해 서울도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차 없는 거리에는 녹지대와 공원 등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계획된 상권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보행과 차량이동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인사동길과 명동길 등 24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종로구 인사동엔 주말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차 없는 거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는 보행자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브라질 방문 자리에서 밝혔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서울 세종로와 종로 일부가 주말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신촌과 문정 지역은 일반 승용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서울시는 보행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행친화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보행 환경이 열악한 광화문과 홍대, 청담 지역 등 10곳을 유력 후보지로 선정하고 유동인구와 상권현황, 우회도로 등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중교통 도시, 쿠리치바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1970년대부터 쿠리치바시가 추진해온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벤치마킹해 서울도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차 없는 거리에는 녹지대와 공원 등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계획된 상권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보행과 차량이동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인사동길과 명동길 등 24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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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로·종로에 ‘차 없는 거리’ 운영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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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2 13:08:48

<앵커 멘트>
종로구 인사동엔 주말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차 없는 거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는 보행자 중심의 보행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브라질 방문 자리에서 밝혔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서울 세종로와 종로 일부가 주말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신촌과 문정 지역은 일반 승용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서울시는 보행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행친화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보행 환경이 열악한 광화문과 홍대, 청담 지역 등 10곳을 유력 후보지로 선정하고 유동인구와 상권현황, 우회도로 등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중교통 도시, 쿠리치바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1970년대부터 쿠리치바시가 추진해온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벤치마킹해 서울도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차 없는 거리에는 녹지대와 공원 등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계획된 상권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보행과 차량이동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인사동길과 명동길 등 24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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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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