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6.25 전쟁 62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규모의 한미 연합 통합화력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육해공 입체작전이 펼쳐진 현장을 홍성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K-9 자주포가 불을 뿜고, 130mm 다연장 로켓이 쉴 새 없이 날아갑니다.
비무장지대 내 아군 초소가 북한의 포격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군이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선 겁니다.
이어지는 공군 KF-16의 폭탄 투하.
500MD가 대 전차 미사일로 지원사격을 합니다.
특전사 요원들이 적 진지를 점령하고 승리의 태극기가 펼쳐지면서 훈련은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박정택(대령/육군 5포병단장) : "강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적 도발을 힘으로 억제하고 적 도발시에는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사용된 무기는 모두 28종.
육군 5군단과 미군 아파치부대 등 모두 38개 부대에서 2천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필리핀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산 고등 훈련기 TA-50과 공중조기경보기 '피스아이'도 처음으로 훈련에 투입되는 등 새로운 무기도 소개됐습니다.
올해 초 연평도에 도입된 대포병레이더 아서K입니다. 적 포격을 탐지하면 5분 안에 대응사격을 가능케 합니다.
군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한미 연합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6.25 전쟁 62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규모의 한미 연합 통합화력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육해공 입체작전이 펼쳐진 현장을 홍성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K-9 자주포가 불을 뿜고, 130mm 다연장 로켓이 쉴 새 없이 날아갑니다.
비무장지대 내 아군 초소가 북한의 포격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군이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선 겁니다.
이어지는 공군 KF-16의 폭탄 투하.
500MD가 대 전차 미사일로 지원사격을 합니다.
특전사 요원들이 적 진지를 점령하고 승리의 태극기가 펼쳐지면서 훈련은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박정택(대령/육군 5포병단장) : "강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적 도발을 힘으로 억제하고 적 도발시에는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사용된 무기는 모두 28종.
육군 5군단과 미군 아파치부대 등 모두 38개 부대에서 2천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필리핀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산 고등 훈련기 TA-50과 공중조기경보기 '피스아이'도 처음으로 훈련에 투입되는 등 새로운 무기도 소개됐습니다.
올해 초 연평도에 도입된 대포병레이더 아서K입니다. 적 포격을 탐지하면 5분 안에 대응사격을 가능케 합니다.
군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한미 연합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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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사상 최대 규모 통합 화력 전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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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2 22:03:56
<앵커 멘트>
6.25 전쟁 62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규모의 한미 연합 통합화력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육해공 입체작전이 펼쳐진 현장을 홍성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K-9 자주포가 불을 뿜고, 130mm 다연장 로켓이 쉴 새 없이 날아갑니다.
비무장지대 내 아군 초소가 북한의 포격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군이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선 겁니다.
이어지는 공군 KF-16의 폭탄 투하.
500MD가 대 전차 미사일로 지원사격을 합니다.
특전사 요원들이 적 진지를 점령하고 승리의 태극기가 펼쳐지면서 훈련은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박정택(대령/육군 5포병단장) : "강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적 도발을 힘으로 억제하고 적 도발시에는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사용된 무기는 모두 28종.
육군 5군단과 미군 아파치부대 등 모두 38개 부대에서 2천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필리핀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산 고등 훈련기 TA-50과 공중조기경보기 '피스아이'도 처음으로 훈련에 투입되는 등 새로운 무기도 소개됐습니다.
올해 초 연평도에 도입된 대포병레이더 아서K입니다. 적 포격을 탐지하면 5분 안에 대응사격을 가능케 합니다.
군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한미 연합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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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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