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서장훈 ‘강한 남자’ 의기투합

입력 2012.06.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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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감독과 선수가 같은팀에서 의기 투합에 나섰습니다.



명장 전창진 감독과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만난 KT는 본격적인 훈련을 통해,다음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명장 반열에 오른 전창진 감독.



국내 선수중 가장 개성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서장훈 특별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서장훈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서장훈 활용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쉽진 않겠지만 마음을 잘 다독여주면,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본다."



<인터뷰> 서장훈(KT) : "전 감독님은 친한 형님이었기때문에,서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KT는 개인 플레이가 아닌 선수 전원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공격 전술을 구사합니다.



여기에 서장훈이 가세한만큼 서장훈을 중심으로 한 맞춤 전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높이가 뛰어난데다 미들슛 능력이 좋은 서장훈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서장훈때문에 높이의 약점을 만회할 수 있다."



<인터뷰> 서장훈(KT) : "마지막 기회 후회없이 농구할 것"



개성이 강한 전창진 감독과 서장훈이 KT에서 어떤 화음을 만들어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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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창진·서장훈 ‘강한 남자’ 의기투합
    • 입력 2012-06-22 22:04:0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감독과 선수가 같은팀에서 의기 투합에 나섰습니다.

명장 전창진 감독과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만난 KT는 본격적인 훈련을 통해,다음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명장 반열에 오른 전창진 감독.

국내 선수중 가장 개성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서장훈 특별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서장훈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서장훈 활용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쉽진 않겠지만 마음을 잘 다독여주면,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본다."

<인터뷰> 서장훈(KT) : "전 감독님은 친한 형님이었기때문에,서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KT는 개인 플레이가 아닌 선수 전원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공격 전술을 구사합니다.

여기에 서장훈이 가세한만큼 서장훈을 중심으로 한 맞춤 전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높이가 뛰어난데다 미들슛 능력이 좋은 서장훈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서장훈때문에 높이의 약점을 만회할 수 있다."

<인터뷰> 서장훈(KT) : "마지막 기회 후회없이 농구할 것"

개성이 강한 전창진 감독과 서장훈이 KT에서 어떤 화음을 만들어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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