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방글라데시 폭우…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

입력 2012.06.28 (13: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본격 장마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동아시아지역은 홍수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산사태로 쉰명이 넘는 인명피해까지 있었습니다.

우기인 6월부터 9월 사이에 연 강수량의 75퍼센트가 쏟아지는 방글라데시에는 당분간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는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25도 안팎에 머물겠고 인도 뉴델리는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25도를 웃돌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유로 2012 독일과 이탈리아의 준결승 전이 열리는 폴란드 바르샤바는 오늘 약간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은 20도를 밑돌겠습니다.

토론토는 32도까지 올라 서울만큼 덥겠고 워싱턴의 낮기온 34도 로스앤젤레스 27도 예상됩니다.

북미지역 여행지로 캐나다 몬트리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열흘간 몬트리올은 세계최고의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음악의 도시로 변합니다.

이 기간에 2백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몰려드는데요.

몬트리올 한낮에 25도를 웃돌면서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해 여름 밤에 음악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방글라데시 폭우…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
    • 입력 2012-06-28 13:19:07
    지구촌뉴스
우리나라는 아직 본격 장마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동아시아지역은 홍수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산사태로 쉰명이 넘는 인명피해까지 있었습니다. 우기인 6월부터 9월 사이에 연 강수량의 75퍼센트가 쏟아지는 방글라데시에는 당분간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는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25도 안팎에 머물겠고 인도 뉴델리는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25도를 웃돌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유로 2012 독일과 이탈리아의 준결승 전이 열리는 폴란드 바르샤바는 오늘 약간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은 20도를 밑돌겠습니다. 토론토는 32도까지 올라 서울만큼 덥겠고 워싱턴의 낮기온 34도 로스앤젤레스 27도 예상됩니다. 북미지역 여행지로 캐나다 몬트리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열흘간 몬트리올은 세계최고의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음악의 도시로 변합니다. 이 기간에 2백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몰려드는데요. 몬트리올 한낮에 25도를 웃돌면서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해 여름 밤에 음악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