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 중공업 분야 공략 본격화
입력 2012.06.30 (09:53)
수정 2012.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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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나라가 자원 대국 브라질의 중공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과 올림픽 특수가 한창인 리우데자네이루에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뚝 선 예수상으로 잘 알려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014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초대형 축구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연안에선 매장량 천억 배럴의 해상유전이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연 매출 80조 원의 브라질 최대 석유사 페트로브라스.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리우에는 이 페트로브라스를 비롯해 브라질 100대 기업 중 22개 핵심기업의 본사가 있습니다.
2조 원 대의 대규모 조선소와 5조 원 규모의 포르탈레자 CSP제철소 건설에는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마우리 템포랄(리우데자네이루 산업연맹 국제센터장) : "한국은 각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과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철강과 조선, 에너지 등 브라질 중공업 공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한국무역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규남(코트라 중남미지역 본부장) : "월드컵과 올림픽 관련 특수가 가장 크게 일어나는 지역입니다. 그런 특수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했습니다."
자원대국 브라질에 한국기술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우리 나라가 자원 대국 브라질의 중공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과 올림픽 특수가 한창인 리우데자네이루에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뚝 선 예수상으로 잘 알려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014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초대형 축구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연안에선 매장량 천억 배럴의 해상유전이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연 매출 80조 원의 브라질 최대 석유사 페트로브라스.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리우에는 이 페트로브라스를 비롯해 브라질 100대 기업 중 22개 핵심기업의 본사가 있습니다.
2조 원 대의 대규모 조선소와 5조 원 규모의 포르탈레자 CSP제철소 건설에는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마우리 템포랄(리우데자네이루 산업연맹 국제센터장) : "한국은 각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과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철강과 조선, 에너지 등 브라질 중공업 공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한국무역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규남(코트라 중남미지역 본부장) : "월드컵과 올림픽 관련 특수가 가장 크게 일어나는 지역입니다. 그런 특수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했습니다."
자원대국 브라질에 한국기술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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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브라질 중공업 분야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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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30 09:53:45
- 수정2012-06-30 15:40:10
<앵커 멘트>
우리 나라가 자원 대국 브라질의 중공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과 올림픽 특수가 한창인 리우데자네이루에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뚝 선 예수상으로 잘 알려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014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초대형 축구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연안에선 매장량 천억 배럴의 해상유전이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연 매출 80조 원의 브라질 최대 석유사 페트로브라스.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리우에는 이 페트로브라스를 비롯해 브라질 100대 기업 중 22개 핵심기업의 본사가 있습니다.
2조 원 대의 대규모 조선소와 5조 원 규모의 포르탈레자 CSP제철소 건설에는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마우리 템포랄(리우데자네이루 산업연맹 국제센터장) : "한국은 각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과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철강과 조선, 에너지 등 브라질 중공업 공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한국무역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규남(코트라 중남미지역 본부장) : "월드컵과 올림픽 관련 특수가 가장 크게 일어나는 지역입니다. 그런 특수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했습니다."
자원대국 브라질에 한국기술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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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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