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찾아라!’ 탐사 프로젝트 재가동
입력 2012.07.02 (07:13)
수정 2012.07.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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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넓은 우주에 인류와 같은 생명체가 또 있을까?
천문학자뿐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무척 궁금한 일인데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내고 또 외계 생명체를 탐색하는 일이 최근 부쩍 활발해졌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한 탐사대가 꾸려지고, 우주선을 타고 외계 행성에 도착한 대원들은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합니다.
3년 전 발사한 미국 나사의 케플러 망원경,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한 우주 망원경입니다.
<인터뷰>최영준(박사 / 한국천문연구원) : "9500만 화소의 고정밀 카메라로 한번에 15만 개의 별을 동시에 모니터링해 지금까지 지구형 행성 24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중 지난해 12월 발견된 케플러 22b 행성은 크기는 지구의 2.4배, 표면온도는 평균 22도로 추정돼 생명체가 있을 수 있는 유력한 행성입니다.
이들 외계 행성을 대상으로 인공적인 전파 신호를 추적하는 세티 프로젝트도 재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중단됐던 세티 프로젝트는 케플러-22b 발견을 계기로 지난 3월부터 다시 외계 전파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엔 국내 과학자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명현(세티 코리아 사무국장) : "(국내에서도) 연세대와 울산대, 탐라대에 설치돼있는 3대의 전파 망원경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주 망원경과 전파 탐색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외계 생명체를 찾으려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 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드넓은 우주에 인류와 같은 생명체가 또 있을까?
천문학자뿐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무척 궁금한 일인데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내고 또 외계 생명체를 탐색하는 일이 최근 부쩍 활발해졌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한 탐사대가 꾸려지고, 우주선을 타고 외계 행성에 도착한 대원들은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합니다.
3년 전 발사한 미국 나사의 케플러 망원경,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한 우주 망원경입니다.
<인터뷰>최영준(박사 / 한국천문연구원) : "9500만 화소의 고정밀 카메라로 한번에 15만 개의 별을 동시에 모니터링해 지금까지 지구형 행성 24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중 지난해 12월 발견된 케플러 22b 행성은 크기는 지구의 2.4배, 표면온도는 평균 22도로 추정돼 생명체가 있을 수 있는 유력한 행성입니다.
이들 외계 행성을 대상으로 인공적인 전파 신호를 추적하는 세티 프로젝트도 재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중단됐던 세티 프로젝트는 케플러-22b 발견을 계기로 지난 3월부터 다시 외계 전파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엔 국내 과학자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명현(세티 코리아 사무국장) : "(국내에서도) 연세대와 울산대, 탐라대에 설치돼있는 3대의 전파 망원경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주 망원경과 전파 탐색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외계 생명체를 찾으려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 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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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 찾아라!’ 탐사 프로젝트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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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07:13:59
- 수정2012-07-02 07:14:59
<앵커 멘트>
드넓은 우주에 인류와 같은 생명체가 또 있을까?
천문학자뿐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무척 궁금한 일인데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내고 또 외계 생명체를 탐색하는 일이 최근 부쩍 활발해졌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한 탐사대가 꾸려지고, 우주선을 타고 외계 행성에 도착한 대원들은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합니다.
3년 전 발사한 미국 나사의 케플러 망원경,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한 우주 망원경입니다.
<인터뷰>최영준(박사 / 한국천문연구원) : "9500만 화소의 고정밀 카메라로 한번에 15만 개의 별을 동시에 모니터링해 지금까지 지구형 행성 24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중 지난해 12월 발견된 케플러 22b 행성은 크기는 지구의 2.4배, 표면온도는 평균 22도로 추정돼 생명체가 있을 수 있는 유력한 행성입니다.
이들 외계 행성을 대상으로 인공적인 전파 신호를 추적하는 세티 프로젝트도 재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중단됐던 세티 프로젝트는 케플러-22b 발견을 계기로 지난 3월부터 다시 외계 전파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엔 국내 과학자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명현(세티 코리아 사무국장) : "(국내에서도) 연세대와 울산대, 탐라대에 설치돼있는 3대의 전파 망원경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주 망원경과 전파 탐색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외계 생명체를 찾으려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 풀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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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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