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독일, 뇌우 피해 잇따라

입력 2012.07.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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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벼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는 벼락으로 5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수도 베를린에서도 뇌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베를린을 비롯해 동부의 드레스덴과 남부 뮌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 또다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됩니다.

베이징은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쿄도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겨울로 접어든 시드니는 낮기온 16도에 머물겠습니다.

런던은 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18도에 머물겠고 파리 25도 로마 29도로 여름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미국 북동부에 비상사태가 내려진 가운데 워싱턴 34도까지 오르겠고 토론토도 28도로 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멕시코시티와 리마는 20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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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독일, 뇌우 피해 잇따라
    • 입력 2012-07-03 13:36:28
    지구촌뉴스
독일에서 벼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는 벼락으로 5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수도 베를린에서도 뇌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베를린을 비롯해 동부의 드레스덴과 남부 뮌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 또다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됩니다. 베이징은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쿄도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겨울로 접어든 시드니는 낮기온 16도에 머물겠습니다. 런던은 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18도에 머물겠고 파리 25도 로마 29도로 여름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미국 북동부에 비상사태가 내려진 가운데 워싱턴 34도까지 오르겠고 토론토도 28도로 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멕시코시티와 리마는 20도를 조금 웃돌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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