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신화 주역 총출동 ‘2002 감동 그대로!’

입력 2012.07.05 (22:00) 수정 2012.07.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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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히딩크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에 다시 모였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 상암경기장에선 2002년의 감동이 재연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역전의 용사들과 현역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K리그 올스타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상암벌은 경기내내 탄성과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체중도 늘고, 달리는것도 다소 힘겨워 보였지만 2002년 스타들을 다시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행복했습니다.



<인터뷰> 축구팬 : "보려고 왔는데 설레요."



2002년 스타들은 선제골을 내주기도 했지만 다양한 세리모니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전반 30분 골을 넣은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겼고 히딩크 감독은 추억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재연했습니다.



페널티킥 대결은 스페인전 감동을 재연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글쎄요 그때처럼 해보겠습니다."



희끗희끗한 머리에 잔주름이 더욱 깊게 패인 히딩크 감독.



반지의 제왕 안정환.



10년전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2002 역전의 노장들을 보기 위한 끝없는 행렬.



다시 외쳐본 대한민국.



2002년의 감동이 상암벌을 가득 채웠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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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강 신화 주역 총출동 ‘2002 감동 그대로!’
    • 입력 2012-07-05 22:00:58
    • 수정2012-07-05 2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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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히딩크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에 다시 모였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 상암경기장에선 2002년의 감동이 재연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역전의 용사들과 현역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K리그 올스타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상암벌은 경기내내 탄성과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체중도 늘고, 달리는것도 다소 힘겨워 보였지만 2002년 스타들을 다시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행복했습니다.

<인터뷰> 축구팬 : "보려고 왔는데 설레요."

2002년 스타들은 선제골을 내주기도 했지만 다양한 세리모니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전반 30분 골을 넣은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겼고 히딩크 감독은 추억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재연했습니다.

페널티킥 대결은 스페인전 감동을 재연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글쎄요 그때처럼 해보겠습니다."

희끗희끗한 머리에 잔주름이 더욱 깊게 패인 히딩크 감독.

반지의 제왕 안정환.

10년전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2002 역전의 노장들을 보기 위한 끝없는 행렬.

다시 외쳐본 대한민국.

2002년의 감동이 상암벌을 가득 채웠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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