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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KTX’ 위그선 추락…여객선 11시간 표류
입력 2012.07.08 (21:4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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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상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물 위를 떠 다녀 바다 위 KTX로 불리는 위그선이 시험 운항중에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카페리 여객선은 10시간 넘게 바다 위에서 멈춰섰습니다.

이대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꾸로 뒤집혀 밑 바닥을 드러낸 선박을 어선이 예인합니다.

뒤집혀진 배는 경비행기 모양의 차세대 선박인 위그선.

허리가 완전히 두 동강 났습니다.

최대시속 5백킬로미터, 물 위를 2, 3미터 떠서 날아가는 위그선은 오늘 오전 실험 운항을 하던 중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위그선은 실험 운항을 위해 출항한 지 10분 만에 통신이 끊겨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위그선이 바다에 떨어지는 충격으로 조종사 66살 이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미국인 엔지니어 3명은 목과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위그선 업체 관계자: “바다에 내려앉을 때 충격이 얼마인지 몇 번 실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승객 80명을 태운 4천5백톤급 여객선이 망망대해에 그대로 멈춰섰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사천을 출발해 제주를 향하던 여객선이 출항 3시간 만에 엔진이 고장난 것입니다.

<전화녹취> 여객선 업체 관계자: "기관 부에서 고장이 났고.. 일요일이다 보니까 선박수리가 늦었구요..."

선박회사가 수리에 나섰지만 승객들은 전기 공급이 끊긴 배에서 10시간 넘게 떨어야 했습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 ‘바다의 KTX’ 위그선 추락…여객선 11시간 표류
    • 입력 2012-07-08 21:41:07
    뉴스 9
<앵커 멘트>

해상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물 위를 떠 다녀 바다 위 KTX로 불리는 위그선이 시험 운항중에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카페리 여객선은 10시간 넘게 바다 위에서 멈춰섰습니다.

이대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꾸로 뒤집혀 밑 바닥을 드러낸 선박을 어선이 예인합니다.

뒤집혀진 배는 경비행기 모양의 차세대 선박인 위그선.

허리가 완전히 두 동강 났습니다.

최대시속 5백킬로미터, 물 위를 2, 3미터 떠서 날아가는 위그선은 오늘 오전 실험 운항을 하던 중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위그선은 실험 운항을 위해 출항한 지 10분 만에 통신이 끊겨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위그선이 바다에 떨어지는 충격으로 조종사 66살 이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미국인 엔지니어 3명은 목과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녹취> 위그선 업체 관계자: “바다에 내려앉을 때 충격이 얼마인지 몇 번 실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승객 80명을 태운 4천5백톤급 여객선이 망망대해에 그대로 멈춰섰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사천을 출발해 제주를 향하던 여객선이 출항 3시간 만에 엔진이 고장난 것입니다.

<전화녹취> 여객선 업체 관계자: "기관 부에서 고장이 났고.. 일요일이다 보니까 선박수리가 늦었구요..."

선박회사가 수리에 나섰지만 승객들은 전기 공급이 끊긴 배에서 10시간 넘게 떨어야 했습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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