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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해파리떼 출현…해수욕장 안전 비상
입력 2012.07.09 (07:16) 수정 2012.07.09 (17:4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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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내 해수욕장에 독성이 강한 작은부레관 해파리가 떼로 출현하기 시작해 물놀이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하루 중문해수욕장에서만 50여 마리가 발견돼 해수욕객 4명이 쏘였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더운 한낮이지만 바다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해수욕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해파리 떼가 발견되자 해경이 입수를 금지한 때문입니다.

해경이 긴급 수거한 해파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

독성이 강한 해파리로 무려 5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이 해파리 떼에 해수욕객 4명이 물렸고 10살 어린이는 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인터뷰> 윤문화(경기도 고양시) : "모래밭 거닐다가 뭐가 비닐처럼 있더라고요, 그게 유리같기도 하고. 유리면 발이 베이던가 했을텐데, 아무 이상이 없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그냥 갔는데 거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갑작스런 해파리 떼 출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없게 된 해수욕객들은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무성(서울시 남가좌동) : "오랜만에 휴가를 내서 중문해수욕장에 왔는데, 날씨는 좋지만, 바닷가 들어가지 못해서 참 아쉬워요."

지난 5일, 올 들어 처음으로 중문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이후, 인근 화순과 사계리에서 잇따라 발견돼 올 들어서만 벌써 150마리가 넘게 발견됐습니다.

발견 시기도 지난해보다 보름 가까이 이른 편입니다.

<인터뷰> 윤원득(국립수산과학원 이학박사) : "지구적인 수온 상승에 의해서 작은부레관해파리도 작년에 비해 제주도 쪽으로 올 수밖에 없을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불청객 독성 해파리 떼로 물놀이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 독성 해파리떼 출현…해수욕장 안전 비상
    • 입력 2012-07-09 07:16:55
    • 수정2012-07-09 17:49: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도내 해수욕장에 독성이 강한 작은부레관 해파리가 떼로 출현하기 시작해 물놀이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하루 중문해수욕장에서만 50여 마리가 발견돼 해수욕객 4명이 쏘였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더운 한낮이지만 바다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해수욕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해파리 떼가 발견되자 해경이 입수를 금지한 때문입니다.

해경이 긴급 수거한 해파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

독성이 강한 해파리로 무려 5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이 해파리 떼에 해수욕객 4명이 물렸고 10살 어린이는 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인터뷰> 윤문화(경기도 고양시) : "모래밭 거닐다가 뭐가 비닐처럼 있더라고요, 그게 유리같기도 하고. 유리면 발이 베이던가 했을텐데, 아무 이상이 없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그냥 갔는데 거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갑작스런 해파리 떼 출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없게 된 해수욕객들은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무성(서울시 남가좌동) : "오랜만에 휴가를 내서 중문해수욕장에 왔는데, 날씨는 좋지만, 바닷가 들어가지 못해서 참 아쉬워요."

지난 5일, 올 들어 처음으로 중문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이후, 인근 화순과 사계리에서 잇따라 발견돼 올 들어서만 벌써 150마리가 넘게 발견됐습니다.

발견 시기도 지난해보다 보름 가까이 이른 편입니다.

<인터뷰> 윤원득(국립수산과학원 이학박사) : "지구적인 수온 상승에 의해서 작은부레관해파리도 작년에 비해 제주도 쪽으로 올 수밖에 없을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불청객 독성 해파리 떼로 물놀이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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