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판 유투브, 거대한 콘텐트 유통망이 곧 탄생합니다.
품질 높은 지상파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싼 값에 볼 수 있는 겁니다.
박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TV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그러나 삼성과 LG 등 제조업체가 독점운영하는 탓에 고품질의 지상파 방송 콘텐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달라집니다.
KBS 등 주요 방송사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생태계가 열리기 때문.
방송사가 콘텐츠를 무료로 개방하면 IT 기업들이 여행정보 등 다양한 부가정보를 덧붙여 가공한 뒤 판매수익을 나눠 갖는 신개념 미디어 유통 체곕니다.
<인터뷰> 박용수(지우미디어 사장) : "지금까지는 규모가 작아서 스마트 시장에 진출이 어려웠는데 앞으로 지상파 콘텐츠와 같은 강력한 무기를 가지면 세계 시장에서 진입 장벽을 잘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단 디지털TV에 별도의 셋톱박스를 연결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스마트폰과 PC 등도 이용 가능하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 회원 방송사까지 참여범위를 넓혀 아시아판 유튜브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홍석우(지식경제부 장관) : "한 마디로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 그리고 신개념의 동반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스마트TV 시장을 능가하는 대변혁을 몰고 올 새로운 콘텐츠 유통시스템은 오는 9월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진입니다.
한국판 유투브, 거대한 콘텐트 유통망이 곧 탄생합니다.
품질 높은 지상파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싼 값에 볼 수 있는 겁니다.
박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TV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그러나 삼성과 LG 등 제조업체가 독점운영하는 탓에 고품질의 지상파 방송 콘텐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달라집니다.
KBS 등 주요 방송사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생태계가 열리기 때문.
방송사가 콘텐츠를 무료로 개방하면 IT 기업들이 여행정보 등 다양한 부가정보를 덧붙여 가공한 뒤 판매수익을 나눠 갖는 신개념 미디어 유통 체곕니다.
<인터뷰> 박용수(지우미디어 사장) : "지금까지는 규모가 작아서 스마트 시장에 진출이 어려웠는데 앞으로 지상파 콘텐츠와 같은 강력한 무기를 가지면 세계 시장에서 진입 장벽을 잘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단 디지털TV에 별도의 셋톱박스를 연결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스마트폰과 PC 등도 이용 가능하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 회원 방송사까지 참여범위를 넓혀 아시아판 유튜브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홍석우(지식경제부 장관) : "한 마디로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 그리고 신개념의 동반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스마트TV 시장을 능가하는 대변혁을 몰고 올 새로운 콘텐츠 유통시스템은 오는 9월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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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콘텐츠 新플랫폼 구축…“아시아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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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0 21:58:07
<앵커 멘트>
한국판 유투브, 거대한 콘텐트 유통망이 곧 탄생합니다.
품질 높은 지상파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싼 값에 볼 수 있는 겁니다.
박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TV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그러나 삼성과 LG 등 제조업체가 독점운영하는 탓에 고품질의 지상파 방송 콘텐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달라집니다.
KBS 등 주요 방송사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생태계가 열리기 때문.
방송사가 콘텐츠를 무료로 개방하면 IT 기업들이 여행정보 등 다양한 부가정보를 덧붙여 가공한 뒤 판매수익을 나눠 갖는 신개념 미디어 유통 체곕니다.
<인터뷰> 박용수(지우미디어 사장) : "지금까지는 규모가 작아서 스마트 시장에 진출이 어려웠는데 앞으로 지상파 콘텐츠와 같은 강력한 무기를 가지면 세계 시장에서 진입 장벽을 잘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단 디지털TV에 별도의 셋톱박스를 연결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스마트폰과 PC 등도 이용 가능하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 회원 방송사까지 참여범위를 넓혀 아시아판 유튜브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홍석우(지식경제부 장관) : "한 마디로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 그리고 신개념의 동반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스마트TV 시장을 능가하는 대변혁을 몰고 올 새로운 콘텐츠 유통시스템은 오는 9월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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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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