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림픽의 시작은 그리스지만 현대 올림픽의 틀은 영국에서 많이 갖춰졌습니다.
마라톤 42.195Km의 거리도 1908년 런던올림픽 때 정해졌습니다.
골프, 테니스도 영국에서 태동했습니다.
스포츠와 함께하는 그들의 삶을 박장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선수 앤디 머레이와 스위스의 로저 페데러가 맞붙은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입니다.
총리와 왕세자비 등 주요 인사들이 경기장에 모두 나올 만큼, 국가 중요 행사로 치러집니다.
76년 만의 우승은 좌절됐지만, 복식에선 영국이 우승했습니다.
<녹취> 조너던(윔블던 복식 우승)
세계인의 스포츠 축구 역시 영국이 발상지입니다.
FIFIA 월드컵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등 4개팀을 따로 내보내는 종주국 특권을 누릴 정도입니다.
크리켓과 승마, 하키, 폴로 등도 영국이 고향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올드 코스는 골프의 발상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녹취> 마이크 우드칵(세인트 앤드류스)
틈만 나면 운동하고 선술집에서 맥주 마시며 경기 보는 것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영국인들은 삶과 스포츠가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유일하게 하계올림픽을 세 번째 치르는 도시인 런던의 시민들은 자국 대표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스포츠 종주국의 체면을 세워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올림픽의 시작은 그리스지만 현대 올림픽의 틀은 영국에서 많이 갖춰졌습니다.
마라톤 42.195Km의 거리도 1908년 런던올림픽 때 정해졌습니다.
골프, 테니스도 영국에서 태동했습니다.
스포츠와 함께하는 그들의 삶을 박장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선수 앤디 머레이와 스위스의 로저 페데러가 맞붙은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입니다.
총리와 왕세자비 등 주요 인사들이 경기장에 모두 나올 만큼, 국가 중요 행사로 치러집니다.
76년 만의 우승은 좌절됐지만, 복식에선 영국이 우승했습니다.
<녹취> 조너던(윔블던 복식 우승)
세계인의 스포츠 축구 역시 영국이 발상지입니다.
FIFIA 월드컵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등 4개팀을 따로 내보내는 종주국 특권을 누릴 정도입니다.
크리켓과 승마, 하키, 폴로 등도 영국이 고향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올드 코스는 골프의 발상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녹취> 마이크 우드칵(세인트 앤드류스)
틈만 나면 운동하고 선술집에서 맥주 마시며 경기 보는 것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영국인들은 삶과 스포츠가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유일하게 하계올림픽을 세 번째 치르는 도시인 런던의 시민들은 자국 대표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스포츠 종주국의 체면을 세워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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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은 세계 스포츠의 고향
-
- 입력 2012-07-15 22:08:18
<앵커 멘트>
올림픽의 시작은 그리스지만 현대 올림픽의 틀은 영국에서 많이 갖춰졌습니다.
마라톤 42.195Km의 거리도 1908년 런던올림픽 때 정해졌습니다.
골프, 테니스도 영국에서 태동했습니다.
스포츠와 함께하는 그들의 삶을 박장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국 선수 앤디 머레이와 스위스의 로저 페데러가 맞붙은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입니다.
총리와 왕세자비 등 주요 인사들이 경기장에 모두 나올 만큼, 국가 중요 행사로 치러집니다.
76년 만의 우승은 좌절됐지만, 복식에선 영국이 우승했습니다.
<녹취> 조너던(윔블던 복식 우승)
세계인의 스포츠 축구 역시 영국이 발상지입니다.
FIFIA 월드컵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등 4개팀을 따로 내보내는 종주국 특권을 누릴 정도입니다.
크리켓과 승마, 하키, 폴로 등도 영국이 고향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올드 코스는 골프의 발상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녹취> 마이크 우드칵(세인트 앤드류스)
틈만 나면 운동하고 선술집에서 맥주 마시며 경기 보는 것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영국인들은 삶과 스포츠가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유일하게 하계올림픽을 세 번째 치르는 도시인 런던의 시민들은 자국 대표들이 최고의 성적으로 스포츠 종주국의 체면을 세워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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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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