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이근호, ‘쌍두마차’ 승리 합작

입력 2012.07.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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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울산이 강원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렸습니다.



이근호와 김신욱, 두 국가대표 골잡이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은 강원의 거센 압박에 밀리다가 전반 40분 김신욱의 헤딩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김승용이 크로스를 올렸고, 김신욱이 장신의 잇점을 발휘해 멋지게 마무리했습니다.



울산은 그러나 불과 2분 뒤 김은중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8분 이근호의 골이 터져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에도 김승용의 크로스가 빛났고, 이근호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장식했습니다.



이근호는 3경기 연속골, 김신욱은 2경기 연속골.



두 국가대표 공격수의 활약으로 4위 울산은 3위 수원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강원은 2연승의 상승세를 마감했습니다.



인천은 화끈한 공방전 끝에 2위 서울을 이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빠울로가 결승골을 터뜨려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천은 대어를 잡고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봉길 : "좋은 팀 서울을 이겨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제주는 대전을 4대 1로, 부산은 전남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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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욱·이근호, ‘쌍두마차’ 승리 합작
    • 입력 2012-07-15 22:08:22
    뉴스 9
<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울산이 강원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렸습니다.

이근호와 김신욱, 두 국가대표 골잡이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은 강원의 거센 압박에 밀리다가 전반 40분 김신욱의 헤딩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김승용이 크로스를 올렸고, 김신욱이 장신의 잇점을 발휘해 멋지게 마무리했습니다.

울산은 그러나 불과 2분 뒤 김은중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8분 이근호의 골이 터져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에도 김승용의 크로스가 빛났고, 이근호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장식했습니다.

이근호는 3경기 연속골, 김신욱은 2경기 연속골.

두 국가대표 공격수의 활약으로 4위 울산은 3위 수원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강원은 2연승의 상승세를 마감했습니다.

인천은 화끈한 공방전 끝에 2위 서울을 이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빠울로가 결승골을 터뜨려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인천은 대어를 잡고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봉길 : "좋은 팀 서울을 이겨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제주는 대전을 4대 1로, 부산은 전남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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