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조정 훈련 ‘컨디션 최고로!’

입력 2012.07.17 (07:16) 수정 2012.07.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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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를 받는 선수죠 박태환이 개막을 코앞에 두고 프랑스 몽펠리에서 마무리 훈련에 한창입니다.



훈련 강도를 줄이면서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조정 훈련중이랍니다.



김봉진 기자가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남부의 교육도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몽펠리에.



박태환이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곳입니다.



지난 2주간의 훈련을 통해 유럽시차에 대한 적응은 이미 마쳤습니다.



박태환은 이제 실전에 대비해 에너지를 최대한 비축하는 조정 훈련에 한창입니다.



훈련량과 강도를 조금씩 줄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런던 개막을 앞두고 긴장감도 있지만 계획대로 잘 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와 잠영 등 기술적인 부문도 마지막 보완에 힘쓰고 있습니다.



메달의 색깔을 가를 레이스 전략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볼(감독) : “긴장을 풀고 컨디션 유지와 부상방지가 앞으로 남은 기간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와 미국 프랑스까지 전지훈련 강행군을 펼친 박태환.



박태환은 오는 21일 밤 런던에 입성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몽펠리에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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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조정 훈련 ‘컨디션 최고로!’
    • 입력 2012-07-17 07:16:40
    • 수정2012-07-17 07: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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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를 받는 선수죠 박태환이 개막을 코앞에 두고 프랑스 몽펠리에서 마무리 훈련에 한창입니다.

훈련 강도를 줄이면서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조정 훈련중이랍니다.

김봉진 기자가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남부의 교육도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몽펠리에.

박태환이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곳입니다.

지난 2주간의 훈련을 통해 유럽시차에 대한 적응은 이미 마쳤습니다.

박태환은 이제 실전에 대비해 에너지를 최대한 비축하는 조정 훈련에 한창입니다.

훈련량과 강도를 조금씩 줄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런던 개막을 앞두고 긴장감도 있지만 계획대로 잘 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와 잠영 등 기술적인 부문도 마지막 보완에 힘쓰고 있습니다.

메달의 색깔을 가를 레이스 전략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볼(감독) : “긴장을 풀고 컨디션 유지와 부상방지가 앞으로 남은 기간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와 미국 프랑스까지 전지훈련 강행군을 펼친 박태환.

박태환은 오는 21일 밤 런던에 입성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몽펠리에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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