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야권연대 곧 정상적으로 재가동 될 것”

입력 2012.07.17 (09:56) 수정 2012.07.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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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국민이 걱정했던 야권연대가 조금씩 제자리로 찾아가고 있으며 곧 정상적으로 재가동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기갑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통합당과의 야권연대를 복원하기 위해 4.11 총선 당시 범야권 공동정책 합의문 이행을 위한 기구 구성 논의를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범야권 공동정책 합의문에는 경제 민주화와 복지 사회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많이 있다며 국민에게 야권연대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을 정책 비전을 중심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일단 당이 자체 후보를 내고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하는 방식으로 야권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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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갑 “야권연대 곧 정상적으로 재가동 될 것”
    • 입력 2012-07-17 09:56:46
    • 수정2012-07-17 15:18:11
    정치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국민이 걱정했던 야권연대가 조금씩 제자리로 찾아가고 있으며 곧 정상적으로 재가동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기갑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통합당과의 야권연대를 복원하기 위해 4.11 총선 당시 범야권 공동정책 합의문 이행을 위한 기구 구성 논의를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범야권 공동정책 합의문에는 경제 민주화와 복지 사회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많이 있다며 국민에게 야권연대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을 정책 비전을 중심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일단 당이 자체 후보를 내고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하는 방식으로 야권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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