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컷오프 선거인단 당원 50%·국민 50%로 조정

입력 2012.07.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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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대선 예비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의 선거인단 구성비율을 당원 50%,국민 50%로 조정했습니다.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의 추미애 단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시민여론조사 70%, 당원 30%로 잠정 결정했었지만 당원의 비중을 높여 여론 조사와 당원 비중을 같게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선 경선에서 1,2위 득표자가 다시 우열을 가리는 결선 투표제에 대해선, 권역별 순회투표와 똑같은 선거인단이 다시 결선투표를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부정적 의견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경선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르면 내일 경선 규칙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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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컷오프 선거인단 당원 50%·국민 50%로 조정
    • 입력 2012-07-17 09:56:47
    정치
민주통합당이 대선 예비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의 선거인단 구성비율을 당원 50%,국민 50%로 조정했습니다.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의 추미애 단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시민여론조사 70%, 당원 30%로 잠정 결정했었지만 당원의 비중을 높여 여론 조사와 당원 비중을 같게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선 경선에서 1,2위 득표자가 다시 우열을 가리는 결선 투표제에 대해선, 권역별 순회투표와 똑같은 선거인단이 다시 결선투표를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부정적 의견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경선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르면 내일 경선 규칙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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