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내일 대선 후보 경선 규칙 확정”

입력 2012.07.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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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대선 후보 경선 규칙을 예정대로 내일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 후보 경선 규칙에 대해 각 후보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당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당내 경선 규칙을 둘러싼 논란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 간 빚어졌던 갈등과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완전국민경선을 하지 말자던 것으로 지금의 민주당 상황과는 정반대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통합 진보당과 대선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입장이라며, 어제 만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와 구체적 방식을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통합 진보당 측에서도 오는 9월 안에 후보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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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내일 대선 후보 경선 규칙 확정”
    • 입력 2012-07-17 15:55:45
    정치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대선 후보 경선 규칙을 예정대로 내일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 후보 경선 규칙에 대해 각 후보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당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당내 경선 규칙을 둘러싼 논란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 간 빚어졌던 갈등과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완전국민경선을 하지 말자던 것으로 지금의 민주당 상황과는 정반대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통합 진보당과 대선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입장이라며, 어제 만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와 구체적 방식을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통합 진보당 측에서도 오는 9월 안에 후보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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