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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싼샤시 정부 구성…남중국해 갈등 고조
입력 2012.07.18 (07:1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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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남중국해의 갈등 파고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변국의 반발에도 중국이 무력시위를 하듯 집단 조업을 벌이더니 이번엔 아예 이지역을 관할하는 시정부를 구성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은 최근 난사군도에서 보란듯이 집단 조업을 벌였습니다.

그런 뒤 아예 이지역 일대를 관할할 시정부를 새로 구성하는 초강수를 두고 나섰습니다.

중국 하이난성은 어제 인민대표대회 상임위를 열어 싼샤시 정부조직 가동안을 의결했으며, 싼샤시 인민대표대회는 시장과 법원장, 검찰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쌴사시는 남중국해의 시사군도, 중사군도, 난사군도 등을 관할하는 행정구역으로 시정부는 시사군도의 한섬에 두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루안종저(중국국가문제연구소 부소장) : “실제로 중국은 정말 자제해 왔다. 참고 또 참아왔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이런 행동을 해 나왔는데 이것은 중국 주권에 대한 도전이다. 중국 영토를 위협하는 행위에 중국은 반드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베트남과 필리핀 역시 영유권 침해를 이유로 조업중인 중국 어선의 퇴각을 요청하는 등 주변국의 영유권 주장도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토문제, 영유권 문제는 민족주의, 국내정치에 직결돼 어느국가도 양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중국정부의 조치는 주변국의 보다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 中, 싼샤시 정부 구성…남중국해 갈등 고조
    • 입력 2012-07-18 07:16: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남중국해의 갈등 파고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변국의 반발에도 중국이 무력시위를 하듯 집단 조업을 벌이더니 이번엔 아예 이지역을 관할하는 시정부를 구성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은 최근 난사군도에서 보란듯이 집단 조업을 벌였습니다.

그런 뒤 아예 이지역 일대를 관할할 시정부를 새로 구성하는 초강수를 두고 나섰습니다.

중국 하이난성은 어제 인민대표대회 상임위를 열어 싼샤시 정부조직 가동안을 의결했으며, 싼샤시 인민대표대회는 시장과 법원장, 검찰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쌴사시는 남중국해의 시사군도, 중사군도, 난사군도 등을 관할하는 행정구역으로 시정부는 시사군도의 한섬에 두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루안종저(중국국가문제연구소 부소장) : “실제로 중국은 정말 자제해 왔다. 참고 또 참아왔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이런 행동을 해 나왔는데 이것은 중국 주권에 대한 도전이다. 중국 영토를 위협하는 행위에 중국은 반드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베트남과 필리핀 역시 영유권 침해를 이유로 조업중인 중국 어선의 퇴각을 요청하는 등 주변국의 영유권 주장도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토문제, 영유권 문제는 민족주의, 국내정치에 직결돼 어느국가도 양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중국정부의 조치는 주변국의 보다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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