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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제 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후보 5·16 발언’ 놓고 문재인-박근혜 공방
입력 2012.07.18 (21:23) 정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가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와 박근혜 경선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후보는 오늘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 지대를 찾은 뒤 문재인 고문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말한 것에 대해 "그런 생각과 역사관을 갖고 있고, 그렇지 않은 의견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또 자신처럼 생각하는 국민도 많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면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면서 정치인이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고 문 고문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고문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박근혜 후보가 보통 사람도 아닌데 너무 안타깝고 염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고문은 박근혜 후보가 우리 정치권에서 너무 비중이 크고, 대선 주자들 가운데 지지율 1위로, 현실적으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인데, 박근혜 후보의 역사 인식으로 더 나은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겠냐고 맞받았습니다.
  • ‘박근혜 후보 5·16 발언’ 놓고 문재인-박근혜 공방
    • 입력 2012-07-18 21:23:03
    정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가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와 박근혜 경선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후보는 오늘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 지대를 찾은 뒤 문재인 고문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말한 것에 대해 "그런 생각과 역사관을 갖고 있고, 그렇지 않은 의견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또 자신처럼 생각하는 국민도 많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면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면서 정치인이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고 문 고문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고문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박근혜 후보가 보통 사람도 아닌데 너무 안타깝고 염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고문은 박근혜 후보가 우리 정치권에서 너무 비중이 크고, 대선 주자들 가운데 지지율 1위로, 현실적으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인데, 박근혜 후보의 역사 인식으로 더 나은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겠냐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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