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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상ㆍ재해
전국 폭염경보 확대…내일 제주·남해 태풍 영향
입력 2012.08.01 (15:14) 수정 2012.08.01 (15:23)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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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흘 넘게 지속 된 폭염이 이제는 재난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쪽에선 태풍도 함께 올라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현재 기상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현재 폭염 상황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답변>

네, 폭염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고기압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뜨거운 수증기와 열기가 갈수록 쌓이고 있는데요,

먼저, KBS의 파노라마카메라가 촬영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국 각 지역 상황 보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가장 많은 오른 곳은 호남 지역입니다.

아스팔트가 이글거릴만큼 지열이 뜨겁습니다.

어제보다 더 무더운 공기가 밀려오고 있어서, 기온이 1,2도 정도 더 높습니다.

대전도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폭염경보 속에 하천변 공원에는 시민들이 뜸한 모습입니다.

현재 기온이 35도를 넘어서서 이미 이 지역의 올 최고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은 네 시간 전부터 폭염경보로 강화됐는데, 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이후 폭염경보가 내려지긴 처음입니다.

오전부터 올 최고기온을 웃돌았고 지금은 34도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돈데, 분수대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이 눈에 띕니다.

<질문>

네, 폭염경보 지역이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답변>

네, 때 이른 폭염이 벌써 열흘 넘게 계속되면서 중부지방의 폭염특보도 폭염경보로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

특보 지역 보시면, 짙은 색으로 표시된 곳이 폭염경보 지역인데요,

남부지방뿐 아니라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에도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기록된 오늘 최고기온입니다.

붉은색지역이 33도를 웃도는 곳인데요,

동풍이 강하게 불어와 동해안은 더위가 주춤하는 반면, 내륙지역 기온은 더 끌어올려 곳곳에서 올 최고기온을 기록중입니다.

서울 도, 대전 도, 반면 강릉 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문>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폭염의 기세가 꺾일까요?

<답변>

실제론 그 반대입니다,

태풍이 가까워질수록 열대의 수증기가 밀려오기 때문에 무더위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또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무더운 고기압때문에 태풍도 한반도를 빗겨 지나겠습니다.

10호 태풍 '담레이'는 일본 규슈남쪽을 지나고 있는데, 내일 새벽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이후 중국으로 향하겠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세력이 강하고, 한 시간에 37km씩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내륙지역에선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늘 밤늦게부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갑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특히 제주엔 50에서 최고 150mm 이상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영남도 5에서 4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태풍이 통과하는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선 강한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전국 폭염경보 확대…내일 제주·남해 태풍 영향
    • 입력 2012-08-01 15:14:36
    • 수정2012-08-01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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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흘 넘게 지속 된 폭염이 이제는 재난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쪽에선 태풍도 함께 올라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현재 기상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현재 폭염 상황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답변>

네, 폭염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고기압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뜨거운 수증기와 열기가 갈수록 쌓이고 있는데요,

먼저, KBS의 파노라마카메라가 촬영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국 각 지역 상황 보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가장 많은 오른 곳은 호남 지역입니다.

아스팔트가 이글거릴만큼 지열이 뜨겁습니다.

어제보다 더 무더운 공기가 밀려오고 있어서, 기온이 1,2도 정도 더 높습니다.

대전도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폭염경보 속에 하천변 공원에는 시민들이 뜸한 모습입니다.

현재 기온이 35도를 넘어서서 이미 이 지역의 올 최고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은 네 시간 전부터 폭염경보로 강화됐는데, 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이후 폭염경보가 내려지긴 처음입니다.

오전부터 올 최고기온을 웃돌았고 지금은 34도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돈데, 분수대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이 눈에 띕니다.

<질문>

네, 폭염경보 지역이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답변>

네, 때 이른 폭염이 벌써 열흘 넘게 계속되면서 중부지방의 폭염특보도 폭염경보로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

특보 지역 보시면, 짙은 색으로 표시된 곳이 폭염경보 지역인데요,

남부지방뿐 아니라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에도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기록된 오늘 최고기온입니다.

붉은색지역이 33도를 웃도는 곳인데요,

동풍이 강하게 불어와 동해안은 더위가 주춤하는 반면, 내륙지역 기온은 더 끌어올려 곳곳에서 올 최고기온을 기록중입니다.

서울 도, 대전 도, 반면 강릉 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문>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폭염의 기세가 꺾일까요?

<답변>

실제론 그 반대입니다,

태풍이 가까워질수록 열대의 수증기가 밀려오기 때문에 무더위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또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무더운 고기압때문에 태풍도 한반도를 빗겨 지나겠습니다.

10호 태풍 '담레이'는 일본 규슈남쪽을 지나고 있는데, 내일 새벽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이후 중국으로 향하겠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세력이 강하고, 한 시간에 37km씩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내륙지역에선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늘 밤늦게부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갑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특히 제주엔 50에서 최고 150mm 이상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영남도 5에서 4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태풍이 통과하는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선 강한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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