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1500m ‘최상의 컨디션’ 유지 훈련

입력 2012.08.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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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개의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 선수.



이제 1500m 한종목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쑨양과의 대결인데요.



마음을 비우고 컨디션을 조절 중입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0m 예선 탈락의 파문에 이어 펼친 감동의 은빛 레이스.



가장 치열했던 200m에서 명승부 끝에 공동 은메달.



숨가쁘게 물살을 갈랐던 박태환이 이제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런던 올림픽 마지막 무대는 1500m.



전략종목은 아니지만, 박태환이 400m 훈련에 필수인 지구력 훈련을 꾸준히 해온점은 다행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1500m에서 쑨양이 세계적인 추세인데 이 선수와 대결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박태환의 올 시즌 1500m 랭킹은 14분 47초38로 쑨양에 이어 2위입니다.



개인 최고 기록에서도 약 13초 정도 뒤져 있는 상황입니다.



400m 판정 번복으로 결승행이 좌절됐던 캐나다의 코크레인과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튀니지의 멜룰리도 경계대상입니다.



박태환은 마음을 비우고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마무리 훈련중입니다



박태환의 런던 올림픽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500m는 예선을 거쳐 오는 일요일 결승전이 열립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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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1500m ‘최상의 컨디션’ 유지 훈련
    • 입력 2012-08-01 22:10:35
    뉴스 9
<앵커 멘트>

두개의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 선수.

이제 1500m 한종목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쑨양과의 대결인데요.

마음을 비우고 컨디션을 조절 중입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0m 예선 탈락의 파문에 이어 펼친 감동의 은빛 레이스.

가장 치열했던 200m에서 명승부 끝에 공동 은메달.

숨가쁘게 물살을 갈랐던 박태환이 이제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런던 올림픽 마지막 무대는 1500m.

전략종목은 아니지만, 박태환이 400m 훈련에 필수인 지구력 훈련을 꾸준히 해온점은 다행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1500m에서 쑨양이 세계적인 추세인데 이 선수와 대결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박태환의 올 시즌 1500m 랭킹은 14분 47초38로 쑨양에 이어 2위입니다.

개인 최고 기록에서도 약 13초 정도 뒤져 있는 상황입니다.

400m 판정 번복으로 결승행이 좌절됐던 캐나다의 코크레인과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튀니지의 멜룰리도 경계대상입니다.

박태환은 마음을 비우고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마무리 훈련중입니다

박태환의 런던 올림픽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500m는 예선을 거쳐 오는 일요일 결승전이 열립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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